건강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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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운동건강 일반 2008. 2. 16. 13:13
운동은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그런데 막상 겨울철은 추운 날씨와 짧은 낮 길이로 인해 운동하기가 쉽지 않은 계절이다. 더군다나 기온차가 심한 겨울철에는 갑작스런 심장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고 동상과 빙판길 낙상 등의 부상 위험도 크다. 물론 스키, 스케이트 등 겨울철에 걸맞은 운동도 있으나 이 역시 추운 날씨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운동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시작해야 한다. 저체온증을 주의하라 추운 날씨에 운동을 할 때는 우리 몸을 차가운 외부 환경으로부터 적절하게 보호해야 한다. 정상 체온 이하로 떨어진 후 이를 회복하지 못하면 저체온증이 생긴다. 저체온증의 증상은 전신 떨림과 함께 맥박과 호흡이 빨라지며, 손과 발이 차가워지면서 하얗게 변하고, 근육경직, 탈수현상과 심하면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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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버섯건강 일반 2008. 2. 16. 13:13
‘저승꽃’이라고도 불리는 검버섯은 나이가 들면서 누구나 얼굴 등의 피부에 조금씩 생기는 지루 각화증이나 노인성 흑자를 가르키는 일반적인 명칭이다. 검버섯은 노인들에게나 생기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자외선에 노출되는 야외 활동이 많은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나이가 들면서 더 많이 생기게 된다. 검버섯이나 주름 같은 피부의 노화는 자연 노화 과정과 일상 생활에서 노출되는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의 영향에 따라 진행된다. 이중 특히 광노화가 중요한데 자외선은 표피를 지탱해 주는 진피의 교원질과 탄력 섬유를 손상시켜 주름이 생기게 하며, 검버섯이나 피부암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또한 비교적 흰 피부를 가진 사람은 멜라닌 세포에 의한 피부 보호 효과가 적어 햇빛에 화상을 잘 입고 피부 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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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건강 일반 2008. 2. 16. 13:12
건선은 대표적인 만성피부질환으로 한번 걸리면 10~20년은 지속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일시적으로 좋아지더라도 평생 재발 가능성을 안고 살아야 한다. 한 통계에 의하면 전 인구의 약 1~2%가 이 질환에 걸려 있으며 인구 10만 명 당 60명 정도가 매년 새로 이 질환에 걸린다고 하니 우리 나라에서도 건선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상과 원인 건선은 붉은 반점과 비늘처럼 일어나는 피부각질(인설)을 동반한 발진(구진)이 주로 압력이나 마찰을 받는 부위 즉 팔다리의 관절 부위, 엉덩이, 두피 등에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다. 손발톱 무좀과 유사한 변형이 손발톱에 나타나기도 하며 관절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수년간 큰 변화를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 감기를 앓고 나서 혹은 약을 잘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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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성안건강 일반 2008. 2. 16. 13:12
50대 후반의 남성입니다. 찬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끊임없이 나오는데 왜 그런지요? 건성안 증후군의 실체 눈물은 평소에 자연스럽게 눈 표면을 적시는 눈물과 감정, 통증, 외부 자극 등에 의한 반사적인 눈물 분비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 눈을 보호하고 생리적으로 중요한 기능을 하는 것은 전자의 경우입니다. 나이가 들면 눈물의 분비, 순환 등 기능 저하가 뒤따르게 마련입니다. 이 때 눈꺼풀, 결막 등의 만성 염증과 함께 병의 징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눈 표면에서 일어나는 눈물의 양적, 질적 기능 저하를 통칭해 ‘건성안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건성안이라 하면 눈물이 단지 메마른 것이라고 오해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눈물의 분비량은 많은데도 그 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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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 극복할 수 있다건강 일반 2008. 2. 16. 13:12
_ 책상 위에 둔 서류를 찾아 온종일 사무실을 뒤지고 손에 열쇠를 든 채 자동차 앞에서 안절부절 한다거나 벨이 울리자 전화기 대신 다리미를 들었다는 등 건망증으로 인해 벌어진 일들이 항간의 웃음거리로 소개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일이라면 모르지만 이런 얘기를 듣는 중년 이후의 직장인이나 주부들은 아마 가슴이 뜨끔해질 것이다. 자신에게도 빈번히 일어나는 일이기에 말이다. 자신의 건망증이 도가 지나치다고 생각해 ‘혹시 치매가 오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건망증은 치매의 초기 증상일 수는 있지만 건망증이 곧 치매는 아니기 때문이다. 건망증과 치매 인간은 주위의 모든 일에서 받는 정신적 인상을 머리속에 등록시키고 저장했다가 다시 회상시키는 뇌의 활동을 끊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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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기의 건강진단건강 일반 2008. 2. 16. 13:11
결핵이나 폐렴과 같은 전염성 질환은 치료를 통해 인체를 질병이 없던 원상태로 회복시키는 완치가 가능하다. 이에 비해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만성 성인병들은 완치보다는 더 이상의 진행을 막는 조절이 가능하다. 간염과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이나 암 질환은 ‘조절’도 힘든 경우가 있다. 사람들이 스스로 아픈 곳이 없을 때에도 혹시 몸 속에 진행되고 있는 병이 없는지 알고자 하는 욕구는 바로 이런 만성 성인병들의 난치성에 기인한 바가 크다. 많은 난치병들이 조기에 진단을 내리고 치료를 시작할 때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중년기 건강진단의 필요성 우리가 두려워하는 만성 퇴행성 질환(당뇨병, 관절염, 골다공증 등)은 대개 40대 이후에 발생률이 급증한다. 암의 경우 대부분이 35세부터 조금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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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진리건강 일반 2008. 2. 16. 13:10
옛날부터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이 있다. 평범한 곳에 진리가 있듯이 누구나 공감이 가는 말이지만 너무나 실행하기 힘들다. 특히 청년기에는 대부분 자기 몸을 보살피지 않는다. 과음, 과식과 지나친 흡연을 일삼다가 중년에 들어와서 건강에 자신을 점차 잃어가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담배를 끊으려 하지만 쉽게 되지 않는다. 옛날 중국의 원나라 궁정에 전속된 어느 명의가 1330년에 지은 책이 있는데 그것이 중국에 현존하는 식이요법에 관한 가장 오래된 책으로 서론에 다음과 같은 말을 기록하고 있다. ‘건강을 유의하는 사람은 적게 먹고, 걱정을 없애고, 욕망을 줄이고, 감정을 억제하고, 체력에 주의하고, 말을 적게하고, 성패를 경시하고, 슬픔과 고통에 초연하고, 어리석은 야망을 몰아내고, 좋아하고 미워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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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성 척추염건강 일반 2008. 2. 16. 13:10
강직성척추염은 주로 척추와 천장관절(척추와 골반을 연결하는 부분)을 침범하여 등과 허리의 통증과 뻣뻣함을 유발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어느 정도 유전적 경향이 존재하며, 최근에는 HLA-B27이라는 유전자와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모두 발생하는 것은 아니어서 다른 요인들이 작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강직성척추염은 주로 사춘기 후반 이후, 젊은 남자에서 많이 나타나고 45세 이후에 발병하는 경우는 드물다. 여성의 발생률은 남성의 1/3에 불과하며 경과가 느리게 진행된다. 쉬면 증상 더 심해져 증상은 초기에는 허리와 고관절의 통증과 뻣뻣함이 대개 수주나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나타난다. 일반적인 요통과는 달리, 쉬고 나면 증상이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