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질환/알츠하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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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1 결핍은 알코올 관련 치매 발병의 핵심 요소뇌질환/알츠하이머 2020. 9. 11. 23:04
만성적으로 높은 알코올 섭취의 일반적인 결과는인지 기능의 저하이며, 이는 본격적인 치매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알코올이 뇌를 어떻게 손상시키는 지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MedUni Vienna의 정신과 및 정신 요법과, 사회 정신과 부서의 Stephan Listabarth가 이끄는 연구 그룹은 이제 알코올로 인한 비타민 B1 결핍으로 인해 뇌에 철분 축적이 주요 요인으로 간주 될 수 있다는 가설을 개발했습니다. 인지 저하. 이 연구는 현재 주요 저널 인 Alzheimer 's and Dementia에 게재되었습니다 . 오스트리아에서는 인구의 약 5 %가 15 세 이상부터 알코올 의존입니다. 이는 약 365,000 명의 사람들이 높은 알코올 섭취와 관련된 위험한 건강상의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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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치매 예방엔 ‘지중해식’ 식사가 좋데요..뇌질환/알츠하이머 2010. 2. 9. 12:48
술을 적당히 곁들여 과일과 야채, 생선, 올리브유, 곡물을 많이 먹는 대신 유제품, 육류, 가금류, 포화지방산을 적게 먹는 지중해식 식사가 심장병은 물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CNN방송 인터넷판이 9일 보도했다. 미국 컬럼비아 의과대학 신경과 전문의 니콜라오스 스카르메아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뉴욕에 거주하는 65세이상 노인 712명을 조사한 결과, 지중해식 식사가 혈관성 치매를 포함해 뇌경색 발생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혈관성 치매는 알츠하이머병에 이어 두번째로 흔한 치매의 형태이다. 캘리포니아대학의 의학교수 그레고리 콜 박사는 "이러한 노인성 질환들은 장애를 초래하고 치료와 관리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며 인간의 삶을 황폐화시킨다"라고 전제한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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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으로 치매 치료 길 ‘활짝’뇌질환/알츠하이머 2009. 2. 3. 12:56
인슐린이 노인성 치매 원인물질로 꼽히는 독성 단백질 형성을 억제하며, 따라서 인슐린 부족이 치매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치매가 '뇌의 당뇨병'이라는 새 학설을 뒷받침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 의대 인지신경학-알츠하이머병센터의 윌리엄 클라인 박사는 인슐린이 노인성 치매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독성 단백질 ADDL(아밀로이드-베타 유도 확산성 리간드)의 활동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클라인 박사는 뇌의 기억중추인 쥐의 해마에서 채취한 뉴런(신경세포)을 인슐린과 인슐린민감성을 높이는 당뇨병치료제 로지글리타존(상품명: 아반디아)에 노출시킨 결과 ADDL이 뉴런과 결합하는 것이 차단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인슐린에만 노출되었을 때보다 인슐린과 로지글리타존에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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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치료 헬멧 본격 임상시험뇌질환/알츠하이머 2009. 1. 15. 13:12
노인성치매 환자가 매일 6분 정도씩 쓰고 있으면 치매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적외선 방출 특수헬멧이 초기단계의 치매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시작된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12일 보도했다. 영국 의학연구회사 버룰라이트(Virulite)의 고든 도우걸 박사가 개발한 이 특수 헬멧은 특정 파장으로 적외선을 방출해 뇌세포의 성장을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헬멧은 작년 치매 진단을 받은 영국 작가 테리 프래체트(60)는 3개월째 이 헬멧을 매일 6분씩 쓰고 있으며 컴퓨터 평가 결과 작지만 측정 가능할 정도의 증세호전이 나타나고 있고 더 악화되고 있는 조짐은 전혀 없다고 도우걸 박사는 밝혔다. 도우걸 박사는 앞으로 몇 달 안에 의료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는대로 20명의 초기단계 치매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