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성골수성백혈병
-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치료 현황암/만성골수성백혈병 2008. 1. 1. 15:27
항암화학요법 하이드록시유리아는 백혈구 수와 비장종대 등의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사용하며 하이드록시유리아는 생존율을 크게 연장시킬 수는 없으나 일반적으로 50~60개월 전후의 중앙생존기간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인터페론 인터페론으로 치료한 경우 필라델피아 염색체가 없어지는 세포유전학적 관해율이 60% 정도이며 이중 완전관해가 25% 정도입니다. 또한 약 80%의 만성기에서 임상적인 증상 및 혈액학적 호전이 오게 됩니다. 인터페론을 하이드록시유리아와 함께 사용했을 때 생존율이 높다는 보고가 있고 5년 생존율은 42~57%정도를 보이며, 인터페론과 아라씨를 함께 투여 시 인터페론 단독 투여보다 세포유전학적 완전관해율이 높습니다. 글리벡 글리벡을 통하여 혈액학적 관해 및 세포유전학적 관해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
-
만성골수성백혈병 재발 및 전이암/만성골수성백혈병 2008. 1. 1. 15:27
재발은 3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혈액학적 재발 혈액학적 재발은 백혈구의 수치가 마이크로 리터당 1만 이상 오르거나 혈소판수치가 45만 이상 또는 10만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입니다. 염색체 수준의 재발 세포유전학적 재발은 혈액수치가 정상이지만, 만성골수성백혈병이 이미 진행/재발이 되어 필라델피아 염색체가 다시 나타나는 것으로, 골수 검사를 통해 필라델피아 양성으로 판정을 하게 됩니다. 분자생물학적 재발 혈액수치는 물론 염색체 분석에서도 정상이지만 분자생물학적 분석에서 비정상을 보이는 것입니다. 이는 혈액학적 또는 염색체 수준의 재발 보다 더 초기 재발입니다. 동종조혈모세포 이식 이후 재발한 경우, 이식편대 항백혈병 효과를 가져오기 위해 면역억제제를 중단하거나, 공여자 림프구를 투여하여 관해를 유도..
-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의 부작용암/만성골수성백혈병 2008. 1. 1. 15:26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 ▶ 부설판의 부작용 무월경, 불임, 두드러기, 골수억제, 간독성, 폐렴, 색소과다침착 골섬유화, 폐섬유화, 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습니다. 부설판은 세포유전학적 관해율이 낮고 골수억제가 있어 현재는 잘 사용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 하이드록시유리아의 부작용 발진, 오심, 구토, 변비, 점막염, 설사, 발열, 신장독성, 간독성, 골수억제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이드록시유리아는 용량조절이 쉽고 다른 약물에 비해 부작용이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인터페론 치료의 부작용 인터페론의 부작용은 독감 증상과 유사한데 발열, 근육통, 체중감소나 탈모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초기 부작용 전신 피로감, 발열/오한, 관절통/근육통/두통, 가벼운 구역질/구토 ▶ 후기 부작용 피로감, 두통, ..
-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치료방법암/만성골수성백혈병 2008. 1. 1. 15:25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는 증상과 관련된 불편을 없애는 것과 만성기에서 급성기로의 진행을 막으며,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통한 완치에 있습니다. 만성기에는 적은 용량의 먹는 항암제로 과도한 백혈구 수와 비장종대 등의 임상증상을 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질병이 진행되면 항암제 양을 늘려도 증상이 조절이 되지 않습니다. 항암화학요법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만성기에는 적은 용량의 먹는 하이드록시유리아(Hydroxyurea) 항암제로 과도한 백혈구수와 비장종대 등의 증상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하이드록시유리아는 경구로 매일 또는 이틀에 한 번 먹을 수 있으며, 백혈구 수를 정상수치로 유지시켜 줍니다. 그러나 먹는 항암제를 통한 임상 및 혈액학적 반응을 유도할 수는 있지만 급성기로의 전환을 저지할 수는 없습니다. 또..
-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진행단계암/만성골수성백혈병 2008. 1. 1. 15:25
환자의 병기는 크게 만성기, 가속기, 급성기(모세포기)로 구분합니다. 각 시기마다 환자의 치료 성적과 생존율은 다릅니다. 만성기 진단시 환자의 90% 이상은 만성기 상태에 있으며 약 3~4년 간 지속됩니다. 보통 환자는 특별한 증상 없이 지내며, 치료에 의해 증상 및 징후, 혈액학적 소견이 조절될 수는 있으나 지속적인 만성기를 유지할 수는 없습니다. 혈액 검사를 해 보면 혈소판의 증가와 빈혈을 보이며, 골수 검사에서도 백혈구 계열의 세포가 적혈수 계열보다 무려 50배나 증가된 양상을 보입니다. (정상적인 골수구 계열과 적혈구 계열의 비율은 3:1입니다). 또한 미성숙 아세포가 10% 이하를 보입니다. 가속기 만성기에서 급성기로 바로 급전환할 수도 있으나 대체로 중간에 가속기를 거치게 됩니다. 만성기에서 ..
-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진단 방법암/만성골수성백혈병 2008. 1. 1. 15:24
임상적으로는 비장종대 소견이 중요하나 모든 환자에게 발견되는 소견은 아닙니다. 말초혈액검사를 시행하여 백혈구의 증가, 혈소판의 증가 등이 있으면 이 병을 의심할 수 있으며, 골수 검사를 통하여 확진을 하게 됩니다. 말초 혈액이나 골수를 이용하여 암유전자 (Bcr/Abl)와 필라델피아 염색체 확인을 위해 분자생물학적 유전자 증폭 검사나 염색체 검사를 하게 됩니다. 그림 설명; 만성골수성백혈병의 골수검사 소견이며, 다양한 형태의 골수구 계열의 세포들이 미성숙 단계에서 성숙된 호중구까지 많은 수로 증식하여 골수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혈액 검사 말초혈액을 채취하여 백혈구, 혈색소, 혈소판 등의 혈액세포수를 측정하여 혈액의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말초혈액도말 검사 말초혈액을 유리 슬라이드 위에 얇게 펼친 후 ..
-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일반적 증상암/만성골수성백혈병 2008. 1. 1. 15:24
만성골수성백혈병은 질환의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하기 어려운 질병입니다. 일상적인 신체검사나 혈액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증상을 보면 특징적으로 비장이 커져 있는 경우가 많으며, 간비대를 보입니다. 일부 환자는 비장종대로 병원을 찾게 되어 진단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 만성기의 증상 피로, 체중감소, 식욕부진, 복부팽만, 조기포만감, 발한, 비장비대, 간비대 등이 나타납니다. ▶ 가속기의 증상 빈혈과 필라델피아염색체 외에 부가적인 염색체 이상이 발견될 수 있고 백혈병 세포가 골수 이외의 신체 조직 기관에 침범 할 수 있으며 비장이 더 커지는 등 급성백혈병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 급성기의 증상 급성백혈병으로 전환되는 시기이며 급성백혈병에 준하는 치료를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