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척수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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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암 치료현황암/척수암 2008. 1. 6. 20:51
최근 국민생활수준의 향상, 국민 건강보험의 실시, 컴퓨터 단층촬영이나 자기공명영상 같은 진단기기의 도입 등으로 원발성 및 속발성 척수종양의 진단이 급속하게 증가되었고, 미세수술기구와 미세수술기법의 발전과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기술의 개선은 척수 및 척추종양 환자의 치료 성적을 향상시켜 병리 조직학적으로 양성인 경우 일반적인 예후가 양호하다고 할 수 있으며, 신경학적으로도 기능유지 및 호전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수술전 신경학적 결손의 정도가 경미할수록, 증상 지속기간이 길수록 양호하며 종양의 종류에 따라서는 종양의 성장속도나 방사선 치료에 예민한 정도가 관련이 되어 있으며, 임파선의 경우가 가장 양호하고, 폐암의 경우가 불량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경막내 전이성 척수종양이나 진행된 종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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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암 치료의 부작용암/척수암 2008. 1. 6. 20:50
방사선 치료 정상 신경조직의 방사선 괴사가 올 수 있으며, 방사선 괴사는 급성으로 치료 후 1~2주 이내에 오기도 하지만, 때로는 치료 후 수년 후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방사선학적으로 종양의 재발과 방사선 괴사는 구별하기가 힘들어 주의를 요합니다. 수술적 치료 수술의 가장 큰 부작용은 출혈과 부종입니다. 출혈은 혈관이 풍부한 종양을 수술했을 때 발생가능성이 높고, 수술 직후에 발생하기도 하지만, 수술 후 수 일이 지나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런 출혈을 지연성 출혈이라고 합니다. 출혈의 양이 적을 때는 저절로 흡수되지만, 양이 많으면 재수술을 하여 출혈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출혈의 부위는 종양을 떼어낸 그 자리에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종양의 위치와는 상관없는 원격부위에서도 발생가능 합니다. 출혈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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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암 치료방법암/척수암 2008. 1. 6. 20:50
치료원칙 일차적 목적은 척수와 신경근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에 두고 있습니다. 양성 비침윤성 종양 및 원발성 척수종양의 경우에는 근치를 목표로 하여 수술로 완전 제거하는 것이 최상의 치료방법이고, 악성종양이나 침윤성 종양의 경우에는 일시적인 신경 증상의 호전 또는 증상의 악화를 방지하는데 목표를 두어야 합니다. 수술 현미경과 초음파진단장비 등의 미세 신경 수술기법과 각각의 신경이 지배하는 피부 영역에 전기 신호를 감지 할 수 있는 전기생리학적 감시장치를 이용하면 척수내에 발생된 종양이라도 종양이 침범한 신경을 보호할 수 있어 신경학적 후유증 없이 완전 제거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방법 ▶ 수술적 치료 원발성으로 생기는 척수종양은 수술로 제거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양성 종양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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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암 진단방법암/척수암 2008. 1. 6. 20:50
척추 단순 X-선 촬영 척수종양의 초기에는 단순 X-선 촬영에서의 이상소견은 발견할 수 없으나 종양이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커지면 종양이 위치하는 부위에서 편측 또는 양측 척추경의 침식을 볼 수 있고 척추경간거리가 넓어지며, 측면상에서는 척추관의 내경이 커집니다. 신경초종이 척추간공을 중심으로 아령모양을 형성할 때는 척추간공의 확대를 볼 수 있습니다. 경막외 종양에서는 척추골의 파괴가 일어날 수 있고, 전이성 종양에서는 추체의 파괴와 압박골절을 볼 수 있습니다. 요추천자 척추 조영술의 전단계로 실시하며 지주막하강의 폐쇄 정도를 보기 위해서, 필요한 경우 매우 조심스럽게 실시합니다. 방법은 좌측 옆으로 누운자세에서 양측 장골능을 연결하는 선위의 제4요추골 극상돌기를 기준하여 하여 제 4~5요추간이나 제5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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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암 증상암/척수암 2008. 1. 6. 20:49
임상증상과 소견은 종양의 부위와 조직학적 분류, 침범된 척수의 정도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신경근 또는 척수의 자극, 압박 및 파괴정도에 따른 신경학적 증상이 있습니다. 진행 단계별 증상 1. 신경근 시기 척수압박의 첫 단계는 일반적으로 운동기능 이상입니다. 척수나 신경근의 자극증상이 현저하여 동통과 근력 약화 등의 증상이 뚜렷하며, 수막종이나 신경초종과 같이 서서히 자라는 종양에서는 흔히 강직성 마비가 옵니다. 2. 브라운 시쿼드 시기 척수의 오른쪽 또는 왼쪽 반이 침범되는 경우는 침범된 쪽의 위치감각과 진동감각이 떨어지고 반대쪽의 동통 및 온도감각이 소실되게 됩니다. 3. 척수절단 시기 전이성 악성종양 같이 급속히 진행되는 경우 이완성 부전마비와 심부건 반사소실이 동반되는 척수절단 증상을 보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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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암 위험요인암/척수암 2008. 1. 6. 20:48
발생기전 임상적으로 척수감각운동성경로증후군, 동통성신경근척수증후군, 중심척수공동증후군으로 구별됩니다. ▶ 척수감각운동성경로증후군 척수의 압박에 의해서 일어나며,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진행하고 초기에는 비대칭으로 운동력 약화가 우세합니다. ▶ 동통성신경근척수증후군 신경근의 압박 및 침윤에 의해 나타나며 침범된 신경근 지배영역의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으로 발현됩니다. 기침, 재채기 등 두개강내압을 올리는 동작을 하면 악화되며, 국소적 이상감각, 통증감각장애, 근력약화, 근위축이 생깁니다. ▶ 중심척수공동증후군 척수내 종양이 중심성 회백질을 파괴하거나 공동을 만들어 생기며 근력약화, 근위축, 반사소실 등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