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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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치료현황암/폐암 2008. 1. 6. 21:22
대부분이 진단될 때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고 따라서 치유적 절제술을 적용할 수 있는 환자가 적은 것이 문제이지만 폐암 자체가 워낙 성질과 상태가 다양한데다 환자들의 병기 상태도 다양하기 때문에 각 개개인에 적합한 치료법을 잘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소세포폐암은 소세포폐암에 비해 비교적 성장 속도가 느리고 주변 조직으로 퍼진 후 나중에 전신으로 전이해 나가므로 초기에는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고 가장 효과적인 치료 또한 수술이지만 실제로 폐암 환자의 1/4이하에서만 수술 적응이 됩니다. 비소세포폐암에서 모든 치료실패는 수술 절제 후 처음 3년 내에 나타납니다. 4년째에는 거의 사망이 없다가 5년째에는 조금 사망 숫자가 늘어나며 5년 후에는 본래 병으로 인한 사망은 거의 없습니다. 치료를 하지 않은 소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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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재발 및 전이암/폐암 2008. 1. 6. 21:22
폐암은 재발로 완치율이 낮아 다른 암에 비해 사망률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폐암을 치료받은 이후의 추후 관리는 암의조기 발견의 어려움과 잦은 재발과 다른 암의 발생 그리고 치료 중과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들을 관리하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55~80%가 처음 진단 당시 국소적으로 진행되거나 전이를 동반하고 있으며, 근치적 절제가 불가능한 3~4기 환자들의 경우에는 고식적 항암화학요법이 치료의 근간을 이루며, 이 경우 치료의목표는 생존기간의 연장과 증상의 완화가 됩니다. 또한 근치적 수술을 시행받은 환자라 하여도 약 20~50%에서 재발하므로 결국 대다수의 환자는 항암화학요법의 대상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소세포폐암에서 세포형태나 질병의 침범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국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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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치료 부작용암/폐암 2008. 1. 6. 21:21
치료에 의한 부작용은 일반적으로 수술적 치료, 방사선 치료, 항화학적요법(항암제)에 의한 부작용을 말하는데, 각각 치료에 의한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술적 치료에 의한 부작용 폐암 수술은 호흡을 담당하는 폐의 일부분을 외과적으로 떼어내는 수술인데, 가슴과 팔의 통증 또는 아픔 그리고 숨이 차는 증상 등은 폐암수술 후의 일반적 증상입니다. 대부분 상대적으로 폐기능 저하가 나타나며 또한 폐 합병증, 심장 합병증, 상처 부위 감염, 농흉, 신체 각 장기의 기능 부전, 애성(쉰목소리)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폐기능의 감소는 폐절제로 생기는 증상으로, 남아있는 폐의 기능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시간이 경과하여 잘 적응하면 일상생활 정도는 문제없이 수행할 수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에 의한 부작용 항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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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치료방법암/폐암 2008. 1. 6. 21:21
폐암은 병기에 따라 각각 그 치료 방법이 다르며, 치료받는 환자의 전신 상태와 개개인의 치료 선호도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폐암의 치료에는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폐암의 치료들에서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나누어진 폐암의 단계별 치료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폐암의 치료 원칙 ▶ 비소세포폐암 비교적 서서히 진행하므로 조기 발견시 수술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 1, 2, 3A기 일부 : 근치적 절제술 - 3A기 일부 : 항암화학요법과 수술 병용 치료, 혹은 항암ㆍ방사선 병용 요법 - 3B기 : 항암ㆍ방사선 병용 요법 또는 항암 치료 단독 - 4기 : 항암화학요법 ▶ 소세포폐암 소세포 폐암은 비소세포 폐암과는 달리 항암화학요법이 치료의 원칙입니다. 소세포폐암은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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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진행단계암/폐암 2008. 1. 6. 21:20
암의 진행 정도를 병기(stage)라고 합니다. 폐암의 전이는 림프관이나 혈액을 통하여 퍼지게 되며, 우선 주변의 림프절로 전이하게 되고, 몸 전체로도 확산될 수 있으며 뼈, 뇌, 간, 부신, 신장, 심장 등의 장기로도 전이가 일어납니다. 폐암은 정확한 조직 진단 후 병기를 결정하고, 각 병기에 맞는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비소세포폐암은 TNM법으로1-4기 까지 병기를 정하며, T(Tumor 종양)는 원발기관에서 원발종양의 크기와 침윤정도를, N(Node, 림프절)은 원발종양에서 주위 림프절로 얼마나 퍼졌는지를, M(Metastasis, 전이)은 몸의 다른 장기로 암이 퍼졌는지를 나타냅니다. 비소세포암은 1~4기로 병기가 구분되지만 소세포암은 급속히 성장하여 조기에 전이되는 경향이 있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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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진단방법암/폐암 2008. 1. 6. 21:19
폐암 진단 방법에는 여러 가지 검사가 있는데, 폐암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흉부X-선촬영, 흉부CT촬영,객담검사, 기관지 내시경검사, 경피적 세침 생검술 등을 통해 폐암인지 여부를 가려내며, 그 진행 정도 등을 판단합니다. 최종 진단은 객담, 기관지 내시경검사, 경피적 미세침흡인세포검사에 의해 얻어진 조직 또는 세포를 현미경적 검사로 확인합니다. 폐암의 진단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흉부 X-선검사 가장 먼저 사용되는 검사법으로 간단하게 폐에 혹이 생겼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보통 5mm 이상이 되어야 발견되고 심장 뒤쪽, 뼈와 겹치는 부위 등은 위치에 따라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위치 및 진행정도를 정확히 판단하려면 전산화단층촬영(CT촬영)을 해야 합니다. 흉부 전산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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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증상암/폐암 2008. 1. 6. 21:19
폐암의 초기에는 전혀 증상이 없으며, 어느 정도 진행한 후에도 일반 감기와 비슷한 기침, 객담 등의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진단이 매우 어렵고, 암발생 위치에 따라 증상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기관지 혹은 폐와 연관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진행 단계별 증상 1. 국소적으로 암종이 커져서 생기는 증상 기침, 객혈, 호흡곤란, 흉통 등 2. 주위 조직을 침범하여 생기는 증상 후두신경 침범: 쉰 목소리, 식도 침범: 연하 곤란, 상대정맥 중후군 3. 암의 전이에 의해 생기는 증상 뇌 기능 장애, 뇌전이에 의한 두통 구토, 뼈의 통증 등 4. 암세포에서 생성되는 물질에 의해 생기는 증상 식욕 부진, 발열, 이상 호르몬 생성 기침 폐암의 초기 증상 중 가장 흔하며 많게는 폐암 환자의 75%가 잦은 기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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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조기검진암/폐암 2008. 1. 6. 21:18
폐암환자에서 증상이 없는 경우가 5-15%에 불과합니다. 현재 진단 당시 비소세포암 환자의 20%정도만이 완치를 목적으로 한 수술이 가능합니다. 25%정도에서는 주위 임파절로의 전이가 있어 몇몇 선택된 경우에서만 수술이 가능하며 나머지 55%에서는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있어 전혀 수술을 시행하지 못하게 됩니다.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항암제치료 또는 방사선치료를 시행하나 완치율은 낮습니다. 따라서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완치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지만 아직 폐암의 조기 검진 방법은 확실히 정립되지 않았습니다. 주기적으로 흉부엑스선 촬영을 하거나 객담검사를 하는 것은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키지는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보고되었습니다. 최근에 폐암 고위험 대상자들에 대하여 나선형 전산화 단층촬영, 객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