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뇌종양
-
뇌종양 환자의 일상생활암/뇌종양 2008. 1. 1. 13:57
신경학적 결손이 있는 경우에는 아프기 전 환자가 가지고 있던 직업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환자의 상실감을 보상해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하고, 가족 내에서도 의사결정과정에서 소외시키는 등의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간질발작입니다. 따라서 보호자 없이 혼자 있는 일은 가급적 없어야 하며, 운전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뇌종양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은 이후, 환자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기억, 생각, 감정에 변화가 있음을 알아챈다면, 환자는 혼자가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삶의 목적이 중환자, 환자, 의료진에게도 남아있는 한 전문가의 도움은 생존자들의 뇌기능의 질적 향상 같은 주제를 인식하고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뇌종양진단을 하는데 ..
-
뇌종양 환자의 기구관리암/뇌종양 2008. 1. 1. 13:56
뇌종양 환자는 발생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학적 결손을 나타냅니다. 전두엽에 광범위한 병변이 있는 경우에는 성격의 변화, 식성의 변화, 도덕관념의 상실, 과격한 언어사용, 감정의 변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호자들은 그러한 증상을 이해하고 동정하며 환자를 따뜻하게 대해주어야 합니다. 운동감각 중추에 병변이 있을 때는 마비 증상으로 인하여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가 불가능해집니다. 심한 경우에는 24시간 간병인이 붙어있어야 합니다. 특히, 배변, 배뇨 등 기초적인 일상생활을 남에게 의존해야 할 때 발생하는 심리적 수치심에 대해서 이해하고 간호해 주어야 합니다. 뇌압이 심하게 높거나, 시신경 주변에 종양이 있을 때는 시야 및 시력 장애가 발생하기 때문에 시각장애에 해당하는 교육과 간호가..
-
뇌종양의 재발 및 전이암/뇌종양 2008. 1. 1. 13:55
뇌종양은 신경계 밖으로 전이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그러나 국소재발은 매우 흔합니다. 이는 종양세포가 정상 뇌조직 사이사이로 침투하면서 성장을 하기 때문에 수술로 완전 제거가 힘든 경우가 많고, 방사선 치료나 항암제 치료에 비교적 반응을 잘 안하기 때문입니다. 국소재발을 한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서 재수술, 정위적 방사선 수술, 항암화학요법 등을 병합하여 치료를 합니다. 재발을 한 경우에는 처음보다 조직학적으로 악성으로 변환된 경우가 많아 예후는 좋지 않습니다. 치료 후 관리 치료 후에 추적 검사로 대부분의 환자들은 정기적인 자기공명영상(MRI)와 전산화 단층촬영(CT)을 하여 재발여부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검사는 종양의 종류와 의사에 따라 3~6개월 정도 기간을 두고 시행합니다.
-
뇌종양 치료의 부작용암/뇌종양 2008. 1. 1. 13:55
뇌종양 치료는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요법으로 이루어지는데, 각각에 따른 부작용이 있습니다. 수술의 부작용 뇌종양 수술의 가장 큰 부작용은 출혈과 뇌부종입니다. 출혈은 혈관이 풍부한 종양을 수술했을 때 발생가능성이 높고, 수술 직후에 발생하기도 하며 수술 후 수 일이 지나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런 출혈을 지연성 출혈이라고 합니다. 출혈의 양이 적을 때는 저절로 흡수되지만, 양이 많으면 재수술을 하여 출혈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출혈은 종양을 떼어낸 그 자리에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종양의 위치와는 상관없는 먼 부위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혈이 발생하면 환자의 신경학적 결손이 발생하고 회복이 늦어집니다. 뇌부종은 종양을 제거한 후 뇌혈류 역학의 급격한 변화, 혈관-뇌장벽의 손상 등이 원인이 됩니..
-
뇌종양의 치료방법암/뇌종양 2008. 1. 1. 13:54
뇌종양의 치료방법은 크게 세 가지를 들 수 있는데 첫째, 수술, 둘째, 방사선 치료, 셋째 항암 화학요법 등입니다. 그 밖에 실험적으로 유전자 치료, 면역요법, 광역학 치료법 등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수술 뇌종양 수술의 목표는 종양을 최대한으로 제거하고 정상 뇌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뇌기능을 보존하는 것과 조직학적으로 진단하여 뇌압을 감소시키고 보조치료의 효과를 증대시키는 것에 있습니다. 대표적인 수술법은 개두술을 하고 수술 현미경 등을 이용하는 미세수술법입니다. 미세수술로 제거가 가능한 종양으로는 뇌수막종, 뇌하수체종양 등 양성 종양으로 이 경우는 수술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전두엽이나 후두엽 등 장애가 없이 제거가 가능한 부위의 종양일 때는 뇌절제술을 실시합니다. 1. 미세뇌수술 뇌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
뇌종양의 진행단계암/뇌종양 2008. 1. 1. 13:53
뇌종양은 일반적으로 병기 구분을 시행하지 않습니다. 또한 중추 신경계 외부로 전이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다른 암과는 달리 병기 구분이 단순합니다. ▶ 국소질환 단계 뇌의 일부분에서 발생하여 주변으로 퍼지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 중추 신경계 질환단계 뇌의 일부분에서 발생하여 주변으로 퍼진 상태로 천막상부와 하부 사이, 좌반구와 우반구 사이, 주변 뇌막이나 두개골로의 침투된 상태를 말합니다. ▶ 원격 전이 단계 뇌종양이 뇌척수액을 따라 전체 중추신경계에 파종이 되거나, 골수, 폐, 간 등 원격 장기에 전이된 상태를 말합니다.
-
뇌종양의 진단방법암/뇌종양 2008. 1. 1. 13:53
뇌종양의 진단 방법으로는 전산화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그리고 혈관 분포나 주위 혈관 관계를 보기 위하여 뇌혈관조영술을 시행합니다. 그리고 악성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단일광자단층촬영(SPECT),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MRS 등을 하기도 합니다. 전산화 단층촬영이나 자기공명영상은 아무런 고통 없이 3mm 이상 크기의 종양은 확실히 발견해 낼 수 있으나, CT보다는 MRI가 더 정밀하며 3차원적 영상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뇌의 기능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능적 MRI가 개발되어 운동, 언어, 감각, 시각중추를 직접 볼 수 있어 수술 시 안정도를 더 높여주고 있습니다. PET는 종양의 대사능을 측정하여 영상으로 표시하는 검사로서 MRI로도 발견 안되는 종양을 발견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