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급성골수성백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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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식생활암/급성골수성백혈병 2008. 1. 1. 12:59
암은 환자의 대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균형 잡힌 영양섭취는 환자 치료에서 어느 치료법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으며, 면역기능을 높이는 식생활 개선이 필수적입니다. 대체적으로 잘 먹는 사람이 감염에도 강하고, 부작용도 적으며, 보다 회복이 빠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암환자들은 질병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입안 염증, 입맛 변화 등과 같은 항암치료로 인한 부작용으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최대한 아프기 전처럼 정상적인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암을 치료하는 특별한 식품이나 영양소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균형 잡힌 식사로 좋은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충분한 열량과 단백질, 비타민 및 무기질 등을 공급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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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일상생활암/급성골수성백혈병 2008. 1. 1. 12:58
마음가짐과 생활 태도 암환자라고 해서 일상생활에 큰 구애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암이라는 질병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과, 질병 경과와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신체적 불편함 때문에 변화와 어려움을 겪게 되는 수가 있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 있어서는 심한 불안감과 우울증, 분노를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수술 후 완쾌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하고, 가능한 한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 희망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은 암 수술 후 도움이 될만한 생활 태도입니다. ▶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 치료과정에서의 불편함은 일시적인 것으로 병을 이겨내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고, 큰 수술도 이겨냈으니, 무엇이든 자신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합니다. ▶ 의료진을 믿습니다. 환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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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증상관리암/급성골수성백혈병 2008. 1. 1. 12:57
통증 관리 ▶ 통증을 조절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통증은 암환자들이 겪는 가장 흔하며 고통스러운 증상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통증은 충분히 조절될 수 있고, 통증을 덜 느끼게 되면 환자들은 좀더 활기차고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증을 충분히 조절하지 않는다면 환자의 활동이 제한되고, 수면이 방해되며, 식욕을 떨어지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환자의 통증은 가족들을 걱정하게하며, 가족의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해결되리라는 희망이 없는 극심한 통증은 일상생활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절망감을 느끼게 하여 삶의 질을 크게 손상시키기 때문에 통증을 충분히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 통증은 왜 생기는 것인가요? 암 환자의 통증은 반드시 암의 진행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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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기구관리암/급성골수성백혈병 2008. 1. 1. 12:56
중심정맥관 관리 ▶ 케모포트 항암화학요법을 위해선 항암제를 주기적으로 안전하게 맞기 위해 신체 깊숙이 있는 굵은 정맥에 기구를 삽입하여 항암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케모포트는 삽입된 기구(카테터)는 피부 밑에 있으며 약물의 투입구만 피부 밖으로 나와있는 것을 말합니다. 카테터 삽입 시술을 받으셨다면 퇴원 후에 할 관리에 대해 퇴원 전에 미리 교육을 받고 충분히 실습해보셔야 합니다. 이러한 카테터를 삽입하게 되면 부작용이 없는 한 장기간 유치하게 되므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게 됩니다. -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매달 한번 외래를 방문하여 혈전으로 인해 카테터가 막히지 않도록 항응고제를 주입 하도록 합니다. - 샤워나 통목욕은 가능합니다. - 발열이 있거나 포트가 뒤집어 지거나 피부 밖으로 나올 경우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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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골수성백혈병의 치료현황암/급성골수성백혈병 2008. 1. 1. 12:55
20년 전까지만 해도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치료 가능성은 회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치료 방법의 발전으로 항암화학요법 치료 환자의 70~80%에서 완전관해를 유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후가 좋은 군에서는 1차 관해 후에 고용량 씨타라빈 항암제를 포함하는 공고요법을 시행하는 경우 항암화학요법만으로도 60~80%가 완치됩니다. 표준 위험군에서는 관해유도치료 및 관해 후 치료를 할 경우 약 40~ 60%까지 완치가 가능합니다. 예후가 나쁜 군은 항암화학요법으로 관해 및 공고요법 시 10~15% 정도만 완치가 됩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은 조혈모세포 이식을 통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동종조혈모세포이식에서 장기생존율 60-70%,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에서 50-55%, 항암화학요법 단독은 3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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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골수성백혈병의 재발 및 전이암/급성골수성백혈병 2008. 1. 1. 12:55
동종조혈모세포이식에서는 10% 전후,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에서는 30~40%에서 재발됩니다. 동종조혈모세포이식 후 재발한 경우, 100일 이내에 조기 재발한 경우에는 항암화학요법이 거의 효과가 없습니다. 100일 이후에 재발한 경우에는 항암화학요법으로 효과를 볼 수는 있으나 장기 생존을 얻기는 어렵습니다. 관해 후 조기 재발시 혹은 초기 치료에 불응인 불응성 백혈병의 경우 재차 관해 유도 항암화학요법치료로 인한 약물 독성으로 장기의 기능 부전이 초래될 가능성이 높아 동종이식을 시행하게 됩니다. 재발로 인해 다시 조혈모세포이식을 한 경우 완치율이 타인 간 이식 시 20%, 형제간 이식 시 30~40%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의 전신 상태나 장기 기능이 약한 경우에는 미니이식이 시도되기도 하며 공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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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의 부작용암/급성골수성백혈병 2008. 1. 1. 12:54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 항암제는 부작용뿐만 아니라 주요한 장기에 독성과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부작용과 독작용은 환자의 약물에 대한 반응에 따라 다양합니다. ▶ 씨타라빈의 부작용 - 혈액수치감소(빈혈, 출혈, 호중구감소), 점막염, 오심, 구토, 간독성, 탈모, 중추신경계 이상, - 씨타라빈 증후군: 발열, 근육통, 골통, 흉통 등- 씨타라빈 투여 6~12시간 후 발현, 스테로이드 투여로 예방, 치료 가능 ▶ ATRA(아트라, 베사노이드)의 부작용 - 백혈구 증가, 오심, 구토, 두통, 현기증, 우울증, 일시적인 간기능의 악화(베사노이드 증후군) : 열, 호흡곤란, 폐렴 증상, 심부전, 혈압하강(약 투여 2일부터 21일까지 생길 수 있음), 스테로이드로 초기 대응 ▶ 안트라싸이클린(이다루비신,도노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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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골수성백혈병의 치료방법암/급성골수성백혈병 2008. 1. 1. 12:53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게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기 전에 심혈관계, 간, 신장의 기능, 동반된 질환 유무, 빈혈 및 혈소판 감소 등 유무, 예후 예측 인자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항암화학요법 급성골수성백혈병의 항암화학요법은 항암제 2~3가지 약물들을 함께 사용하여 시도하게 됩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중 전골수성 백혈병은 다른 아형과 달리 관해 유도에 ATRA(비타민 A)와 안트라싸이클린 계열의 항암제를 함께 투여하고 , 1차 관해유도시에 공고요법으로 항암제 치료를 하며 ATRA를 유지요법으로 2년간 투여합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은 관해유도 치료와 관해 후 치료로 나뉩니다. 예후가 좋은 군에서는 1차 관해후에 고용량 씨타라빈 항암제를 포함하는 공고요법을 시행하는 경우, 항암화학요법만으로도 60~80%가 완치가 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