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췌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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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치료의 부작용암/췌장암 2008. 1. 6. 21:04
암을 치료할 때 정상 세포를 손상시키지 않고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 파괴하는 것은 어려워 치료과정에서 여러가지 부작용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같은 치료를 받는다 해도 사람마다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술로 췌장의 일부나 전체가 절제된 경우에는 소화액과 인슐린 등이 충분히 분비되지 못하여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화액이 부족하게 분비되면 소화가 잘 되지않아 복통, 설사, 복부팽만감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 인슐린이 부족하게 분비되어 당뇨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은 적혈구, 백혈구, 골수세포를 감소시키고, 다른 소화기관의 세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감염, 출혈, 오심, 구토, 설사, 구강 내 상처, 설사, 식욕부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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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치료방법암/췌장암 2008. 1. 6. 21:03
췌장암은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진단이 매우 어렵고, 진단 당시 이미 주변의 주요 장기로 침윤하여 근치적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방법은 암의 크기, 위치, 병기, 환자의 나이와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선택됩니다. 한가지 방법으로 치료할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 여러 방법을 병합하여 치료하기도 합니다. 수술 완치를 생각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실제 췌장암 환자의 20% 내외에서 수술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나머지 대부분의 환자들도 담관폐쇄로 인한 황달, 십이지장 폐쇄,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완화적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를 통해 증상과 암으로 인한 부작용을 감소시켜 삶의 질의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췌장암의 수술적 절제술은 암이 췌장에 국한된 경우에 시행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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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진단방법암/췌장암 2008. 1. 6. 21:03
췌장은 복부 깊숙이 다른 장기들에 둘러 싸여져 있고,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으며 있다 하더라도 다른 소화기계에 장애가 있을 때 생기는 증상들과 뚜렷한 구분이 없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힘듭니다. 그래서 증상이 나타난 뒤에 췌장암을 진단 받으면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암의 임상적 증상이 위나 간에 질환이 있는 경우와 비슷하므로 이들 질병과 구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현재 췌장암의 진단을 위하여 임상에서 사용되는 검사들은 초음파 검사, 전산화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내시경적 역행성담췌관조영술(ERCP), 내시경적 초음파 검사(EUS), 양성자방출단층촬영(PET), 혈청 종양 표지자, 그리고 복강경 검사 등이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 통증이 있거나 황달이 있는 환자에게 담석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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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증상암/췌장암 2008. 1. 6. 21:02
췌장암의 증상은 비특이적으로 여러가지 췌장질환에서 볼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통, 체중감소, 황달 등이 가장 흔합니다. 또 종양의 위치와 크기, 전이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췌장암 환자의 대부분에서 복통과 체중감소가 나타나고, 췌두부암 환자의 대부분에서 황달을 볼 수 있습니다. 췌장암의 60~70%는 췌장머리에서 발생하고 주로 인접한 총담관의 폐쇄와 관련된 증상이 나타납니다. 췌장의 몸통과 꼬리부분의 암은 초기에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시간이 많이 지나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황달 황달은 췌장머리 부분에 위치한 종양이 총담관에서 소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폐쇄하여 담즙의 흐름을 막아 혈액 내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져서 생기는 것으로, 췌장머리 부분에서 발생하는 암의 약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