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뇌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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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의 일반적 증상암/뇌종양 2008. 1. 1. 13:52
뇌종양 증상을 일으키는 4가지 기전 첫째, 종양이 커지면서 나타나는 뇌압 상승에 따른 증상으로 대표적인 것이 두통과 구토입니다. 둘째, 주위 신경을 압박하여 생기는 신경마비 증상으로 팔, 다리 마비를 들 수 있습니다. 셋째, 뇌피질을 자극하여 간질발작이 일어납니다. 넷째, 종양에 의해 뇌가 밀려서 생기는 증상으로 시력장애, 안면신경 마비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임상증상은 성장속도 및 종양의 위치 등에 따라 다릅니다. 악성으로 빨리 자라면서 운동중추 같이 중요한 부분에 발생한 종양은 증상이 빨리 나타나고, 양성으로 서서히 자라고 기능상 중요하지 않은 부위의 종양은 증상이 천천히 나타납니다. 뇌종양에 의한 두통과 일반적인 스트레스성 두통이나 편두통과의 차이점 뇌종양 환자의 70% 가량이 호소하는 두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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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의 조기검진암/뇌종양 2008. 1. 1. 13:52
방사선 검사 자기공명영상(MRI)과 전산화단층촬영(CT)가 주로 이용됩니다. MRI는 3차원 영상을 쉽게 얻을 수 있고 후두와 또는 두개저부 종양을 진단하는 데 있어 특히 유리하며, 척수종양의 진단에 있어서도 우선적으로 사용됩니다. 조영증강은 조영제가 혈관-뇌장벽이 결손된 종양혈관을 통해 유출되거나 혈관분포가 많을 경우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를 이용하면 종양을 더 잘 확인할 수 있고 또한 종양의 종류와 악성도를 판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감별 진단을 위한 일차적인 분석은 종양의 위치별 분류입니다. 종양의 발생부위가 뇌실질 내인지, 아니면 뇌실질 밖인지를 구별하는 것으로 CT나 MRI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혈관 촬영을 시행하여 주된 유입 혈관을 살펴보고 혈관의 전위소견을 통하여 감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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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의 예방법암/뇌종양 2008. 1. 1. 13:51
뇌종양을 예방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조기진단만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뇌종양은 증상이 매우 다양하여 치매나 정신병으로 오인 받아 정신과에서 오랜 시간을 허비하기도 하고, 시력저하가 주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안과에서 시간을 허비하기도 합니다. 또한 배뇨장애가 주증상인 경우에는 비뇨기과에서, 구역, 구토, 소화불량 등이 주증상인 경우에는 소화기내과에서 불필요한 검사를 하면서 오랜 시간을 허비하여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밀검사를 받아 조기진단이 되도록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 시력감퇴, 시야결손 ▶ 감각장애, 운동장애, 보행 장애 ▶ 청력감퇴, 이명증 ▶ 언어장애, 학습장애 ▶ 무월경증, 유즙분비, 성기능장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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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의 위험요인암/뇌종양 2008. 1. 1. 13:51
뇌종양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1900년대 초, 기계충을 없애려고 머리에 방사선을 조사하였는데 뇌종양이 발생하여 뇌종양과 방사선과의 연관성이 보고된 정도입니다. 환자나 보호자가 많이 물어보는 것 중 하나가 유전되거나 전염이 되는가 하는 점입니다. 신경섬유종증과 같은 일부 뇌종양에서 유전성 경향을 보이기는 하나, 대부분은 유전되지 않고 전염되지도 않는 병입니다. 최근 인간 유전자 즉 게놈이 밝혀지면서 뇌종양의 발생에 연관되는 유전자가 밝혀지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p53, 망막아세포종유전자 Rb, PTEN 등이 있습니다. 이들 비정상적인 유전자를 고치는 유전자 치료법이 뇌종양에서도 활발히 연구되고 있습니다. 암을 유발하는 데에는 주된 역할을 하는 두 가지 종류의 유전자군, 즉 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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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관련통계암/뇌종양 2008. 1. 1. 13:50
1995년도 미국의 통계에 의하면 원발성 뇌종양은 인구 10만 명당 10.9 명 꼴로 연간 2만 8천 5백 명이 발생하며 뇌전이암은 8만 명 이상이 진단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통계로 중앙암등록본부의 뇌종양 등록 자료를 보면, 원발성 뇌종양은 인구 10만 명당 3.1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되었으나 자료의 누락이 많아서 실제 발생 환자수는 원발성 뇌종양이 연간 4,000명 정도이고, 전이성 뇌종양까지 합치면 한 해 1만 명 정도의 뇌종양 환자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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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의 종류암/뇌종양 2008. 1. 1. 13:50
뇌종양은 다음과 같은 기준에 따라서 구분됩니다. ▶ 첫째,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서 원발성과 전이성으로 구분합니다. 뇌 조직이나 뇌막 등에서 발생하는 경우 원발성 뇌종양이라고 하며 신체의 다른 암으로부터 혈관을 타고 뇌로 전이된 경우를 전이성 혹은 이차성 뇌종양이라고 합니다. ▶ 둘째, 악성도에 따라서 구분하면 악성 뇌종양(악성 신경교종, 뇌전이암)과 양성 뇌종양(뇌수막종, 청신경초종, 뇌하수체종양, 양성 신경교종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셋째, 뇌종양을 구성하는 세포에 따라서 신경교종, 뇌수막종, 신경초종, 뇌하수체종양 등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 흔한 원발성 뇌종양으로는 신경교종이 40% 정도로 가장 많고, 수막종이 20%, 뇌하수체선종이 15%, 신경초종이 15%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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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의 정의암/뇌종양 2008. 1. 1. 13:50
뇌종양이란 두개골 내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하며 뇌 및 뇌 주변 구조물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양을 포함하여 말합니다. 뇌종양의 특징 다른 종양과 뇌종양을 구별하는 가장 큰 특징은 종양이 두개골 안에서 성장한다는 것입니다. 두개골 안에서는 팽창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이 없습니다. 또한 뇌종양은 다른 기관으로 전이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중요한 종양들은 남녀 모두에게서 동일한 빈도로 발생하지만, 수막종 같은 일부 종양은 여성에게 더 자주 발생하고, 수모세포종은 소년과 젊은 남성에게서 더 흔합니다. 원발성 뇌종양과 전이성 뇌종양 원발성 뇌종양은 뇌 자체에서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원발성 뇌종양세포는 다른 신체기관으로 전이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수모세포종은 림프절과 골수, 폐, 그 외의 다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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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의 발생부위암/뇌종양 2008. 1. 1. 13:49
뇌의 총 무게는 약 1,200 ~1,300 그램으로 크기는 양배추만하고 모양은 호두와 같으며 대뇌, 소뇌, 뇌간(숨골)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뇌는 매우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완벽하게 보호되고 있는데, 뇌막(경막, 지주막, 연막)으로 둘러싸여 있고 이 막 속에는 뇌척수액이 담겨져 있어 완충작용을 하며 이는 다시 두개골로 완전히 둘러싸여 있습니다. 또한 뇌는 혈관을 타고 유해물질이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다른 조직에는 없는 혈관-뇌장벽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뇌에는 약물이 잘 투과되지 않습니다. [ 뇌의 구조 ] 발생부위에 따른 특이증상 뇌간은 감각신경 신호와 운동신경 신호가 뇌로 가는 경로입니다. 뇌간에 생긴 종양은 안구운동, 운동마비, 감각마비 같은 뇌신경증후군을 일으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