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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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피가 나온다고 해서 모두 객혈이 아냐.건강 일반 2008. 1. 12. 11:15
입에서 피가 나온다고 해서 모두 객혈이 아냐.. 객혈은 기관지 점막에 상처가 생기거나 기관지나 폐의 여러 가지 질병으로 폐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손상이 생겨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객혈의 원인 질환으로는 폐렴, 흔히 폐병이라고 하는 폐결핵, 폐암, 그리고 기관지 확장증 등 많으며, 기관지염 및 심장판막질환에서도 객혈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입에서 나온다고 모두 객혈은 아니다. 치과적으로 치주염으로 잇몸에 염증이 있으면 침에 피가 섞여 나와서 객혈로 오인할 수도 있고, 코피가 난 것이 목으로 넘어갔다가 나오는 것 또한 객혈로 오인될 수 있다. 또한 식도나 위, 십이지장 등에서 피가 나오는 것을 토혈이라 하는데 기관지나 폐에서 나오는 객혈과 비슷해 오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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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쯔쯔가무시 조심해야..건강 일반 2008. 1. 12. 11:14
늦가을..쯔쯔가무시 조심해야.. 10월과 11월 늦가을에 주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의 감염환자가 늘어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집쥐, 들쥐 등에 기생하고 있는 진드기에 물려 전염되는 쯔쯔가무시병은 1∼2주의 잠복기를 거쳐서 고열, 오한, 두통, 피부 발진 및 림프절 비대가 나타나며, 피부 발진은 발병 후 5∼8일경에 몸통에 주로 생기고, 간비종대, 결막 충혈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진드기가 문 곳에 피부 궤양이나 가피형성을 볼 수 있다. 또한 기관지염, 간질성 폐렴, 심근염이 생길 수도 있으며 수막염 증세를 나타나기도 한다. 일부 환자는 가피(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없는 경우가 많고, 열이 나는 기간이 짧고 피부발진이 더욱 많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는 늦가을인 10~11월에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이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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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의 욕구..다른 욕구로 분산시켜야..건강 일반 2008. 1. 12. 11:13
폭식의 욕구..다른 욕구로 분산시켜야.. 폭식이란 정말 순식간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어 치우고 배가 불러서 불편감을 느끼면서도 계속 먹을 것을 찾는 증상을 말한다. 이렇게 먹고 난 뒤에는 살이 찌는 것이 두려워 구토를 하거나, 변비약, 이뇨제 등을 복용하고 심한 운동과 다이어트를 반복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폭식과 구토가 주 2회 이상, 3개월 이상 지속될 때는 폭식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러한 폭식 욕구가 강하게 생길 때에는 어떤 즐거운 결과를 가져오는 행동을 대신함으로써 욕구를 분산시켜야 한다. -운동을 하거나 음악 감상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킨다.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다.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모든 감정들을 종이에 써본다. -친구에게 전화를 하거나 외출을 한다. -재미있는 책이나 비디오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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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도 피곤 계속되면 생활 습관 점검해 보아야건강 일반 2008. 1. 12. 11:13
쉬어도 피곤함이 계속되면 생활 습관 점검해 보아야.. 흔히들 만성 피로감에 시달리면 특정 질병을 의심하기 쉽지만 의외로 이러한 만성피로는 단순히 생활 습관이나 태도만 달라져도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즉, 특별한 증상 없이 피로를 느낀다면 먼저 생활습관을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술 마실 때 폭주를 하지는 않는지,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일정한지,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지.. 예전에 이런 것들을 챙기지 않아도 별 무리가 없었다고 그냥 무시하면 안 된다. 나이가 들면서 몸도 달라지기 때문에 생활 습관을 한번 돌아 보아 보아야 한다. 하지만 피로감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체중이 감소하거나, 통증 등 이상증상이 있다면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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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배는 폭식과 과식이 원인이기도..건강 일반 2008. 1. 12. 11:12
성인병 예방..평소에 해야.. 성인병은 비전염성 퇴행성 만성 질병군으로 성인 사망의 주요 원인 및 각종 활동장애를 초래하고 있다. 대표적인 성인병으로는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과로, 비만 등이 있으며, 이들 질환의 특징은 이 병과 연관되어 발생하는 뇌졸중(중풍), 심장병, 각종 암, 간질환 등이 생명에 치명적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성인병은 생활습관의 변화, 스트레스, 식생활, 운동 부족, 환경 오염 등과 관련되어 오랜 누적 기간을 걸쳐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생활 습관으로 성인병을 예방해야 한다. 성인병 예방을 위해 -가공식품, 염장식품, 탄 음식의 섭취를 줄인다. -다양한 과일과 야채를 하루 5번 이상 먹고, 곡물섭취를 늘린다. -우유는 저지방 우유를 먹고, 콩과 생선 섭취를 늘리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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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배는 폭식과 과식이 원인이기도..건강 일반 2008. 1. 12. 11:12
윗배는 폭식과 과식이 원인이기도.. 평소 한 번에 몰아서 먹는 폭식을 하거나 과식을 하는 등 위의 용적을 늘리는 식습관을 가진 경우 위가 늘어나(위하수) 윗배가 나올 수 있다. 위장이 늘어나게 되면 대장 특히 여성의 경우 자궁을 자극하여 휘게 (자궁 후굴) 할 수도 있고, 위장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많이 먹어야 포만감이 느껴진다. 즉, 많이 먹어야 배가 부르고, 포만감을 느끼기 위해 더 많이 먹게 되면서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또한 식사 시간이 규칙적이지 않거나 식사를 거르는 경우 위염, 위궤양 등 위장 장애로 윗배가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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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이 해로운 이유 있어..건강 일반 2008. 1. 12. 11:11
이갈이 해로운 이유 있어.. 이갈이는 함께 잠을 자는 사람을 괴롭게 할 뿐 아니라 치아를 마모시키는 안 좋은 습관이다. 이갈이를 하는 당사자도 맥박, 호흡수, 혈압변화 및 신체 움직임 등과 같은 생리적 변화가 선행되거나 뒤따르기 때문에 수면 장애를 유발한다. 심하게 이를 가는 경우에는 아침에 턱근육이나 턱관절이 뻐근하거나, 두통 및 치아의 불편감 등이 나타나게 된다. 이는 이를 갈 때 발생하는 윗니와 아랫니의 교합력은 정상적인 저작 시 보다 평균 2배 이상이고 또한 교합면의 접촉 시간도 매우 길어지므로 치아가 심하게 마모된다. 따라서 치아는 치주 자극에 예민해지며, 치아 수복물의 닳거나 부러지며, 탈락되기 쉽다.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치아의 흔들림을 악화시킬 수 있다. 치아 이외에도 이를 갈 때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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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여행..콜레라 등 수인성 전염병 주의해야건강 일반 2008. 1. 12. 11:11
동남아 여행..콜레라 등 수인성 전염병 주의해야.. 겨울철 따뜻한 곳을 찾아 동남아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동남은 4계절 모두 덥기 때문에 수인성 전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 우리 나라가 겨울이라고 해서 동남아 여행 시 개인위생관리를 소홀히 하면 콜레라 등 수인성 전염병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 해야 한다. [수인성 전염병 예방 위한 개인위생관리] 제일 효과적인 방법은 오염된 음식물이나 식수의 섭취를 금하는 것으로, 물은 반드시 끓여 먹고, 음식물을 준비하거나 취급할 때 철저히 끓이거나 익혀서 먹어야 한다. 또한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며 특히 음식물을 취급하기 전과 배변 뒤에 손을 씻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