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신우요관암
-
신우요관암 치료 현황암/신우요관암 2008. 1. 3. 22:51
신우요관암은 암세포의 분화도와 병기에 따라 생존률에 차이를 보입니다. 분화도에 따른 5년 생존률을 비교해 보았을 때 좋은 분화도에선 생존률이 40 - 87 %를 보이고, 좋지 않은 분화도에선 0-33%의 낮은 생존률을 보입니다. 병기에 따른 5년 생존률을 보면 표재암인 경우의 예후는 양호한 편이며, 5년 생존률은 60 - 90 %입니다. 침윤성 암인 경우의 예후는 5년 생존률이 5 - 75 %에 지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전이가 일어난 침윤성 신우요관암의 경우는 5년 생존률은 5 %이하로서 매우 치료 성과가 낮습니다.
-
신우요관암 재발 및 전이암/신우요관암 2008. 1. 3. 22:51
신우나 요관 모두 표재암은 치료성과는 양호하지만 방광 내에서 재발하기 쉽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침윤성암은 요관벽이 매우 얇아 쉽게 벽 밖으로 진행하므로 방광암보다 예후가 불량합니다. 또 침윤성 신우암에서는 혈관이 풍부한 신장실질 내로 진행하기 때문에 외과치료를 써도 전이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수술을 한 결과 침윤성 암이라고 판명되면 필요한 경우 항암제를 사용하여 조금이라도 재발을 줄일 수 있는 치료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신우요관 요상피암 환자는 15~50%에서 결국 방광 요상피암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 방광 요상피암 환자에게서 신우요관 요상피암이 발생할 확률은 2~3%정도입니다. 추적검사 신우요관암은 재발과 암의 진행을 최소화하고 재발한 경우 적기에 발견해 적절하게 치료..
-
신우요관암 치료의 부작용암/신우요관암 2008. 1. 3. 22:50
외과적치료 한쪽 신장을 떼어내어도 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기 때문에 부작용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쪽 신장을 적출했다고 해서 인공투석이 필요하게 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항암화학요법 치료 중의 주된 부작용은 백혈구 감소, 혈소판 감소, 신장 기능장애, 항암제에 의한 오심, 구토, 식욕부진, 탈모 등입니다. 필요한 경우 오심을 억제하는 약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치료 경과 도중 백혈구 수가 감소하기도 하며, 이로 인해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없어집니다. 백혈구가 감소된 시기에는 아무런 감염이 없는데도 발열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신우요관암 치료 방법암/신우요관암 2008. 1. 3. 22:50
신우요관암의 치료는 암이 전이했는지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신우요관암에 대한 치료방침은 외과적 치료가 주를 이룹니다. 외과적치료 ▶ 근치적 수술법 (신요관전적출과 방광부분절제술) 암이 발생한 쪽의 신장, 요관, 방광벽의 일부를 모두 절제하는 방법으로 신우요관암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신장과 신우가 밀접해 있고, 요관의 일부를 남겨두면 남겨진 부분에서 암이 발생하기 쉽고, 반대쪽 요관에서는 암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고려해서 신장과 요관 전체를 적출할 필요가 있습니다. ▶ 보존적 수술법 (요관 부분절제술, 부분신적출술, 부분신우절제술, 전기소작술 등) 신장이 하나밖에 없거나 양측성으로 발생한 경우, 그리고 신부전 등을 동반한 환자에서는 각각의 상황을 고려하여 수술을 결정합니다. ..
-
신우요관암 진행 단계암/신우요관암 2008. 1. 3. 22:49
신우요관암의 병기는 크게 종양세포가 근육층을 침범했는지에 따라 표재성과 침윤성으로 구분되고, 림프절의 전이 유무, 다른 장기의 전이 유무에 따라 병기가 결정됩니다. 국제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TNM 체계 분류법를 간단히 소개하면 신우나 요관에서 어느 정도 진전해 있는지(T), 림프절로의 전이가 있는지(N),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있는지(M)의 조합으로 병기가 분류됩니다. Ta : 요로상피 점막에 국한된 암 T1 : 고유층까지 침범 T2 : 근육층까지 침범 T3 : 근육층을 관통해서 지방층까지 침범하였거나 신실질까지 침범 T4 : 주위 장기까지 침범
-
신우요관암 진단 방법암/신우요관암 2008. 1. 3. 22:49
영상진단검사 ▶ 경정맥신우조영술 경정맥신우조영술은 조영제를 정맥에 사용한 다음 몇 차례에 걸쳐 X선 촬영을 하는 검사로, 신장 기능에 문제가 없는 경우 사용합니다. 이 검사로는 조영제가 신장에서 신우나 요관으로 배설되는 상황, 종양의 유무 등의 이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정맥신우조영술] ▶ 복부초음파검사 복부초음파검사는 신우 내에 종양이 있는지, 수신증이 있는지, 신우요관에 발생한 결석인지 등의 감별에 도움을 주는 검사로 간편하고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복부초음파검사] ▶ 역행성신우조영술 역행성신우조영술은 방광경을 사용하여 요관 입구로부터 가느다란 튜브(카테터)를 삽입하고 이 카테터를 통해 조영제를 주입하면서 사진 촬영하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는 경정맥신우조영술로는 충분히 조영되지 않은 부위나 충만..
-
신우요관암 증상암/신우요관암 2008. 1. 3. 22:48
혈뇨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며 60~90%의 환자에게서는 육안으로 확인되는 무통성 혈뇨가 나타나고 약 12%의 환자에게서는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현미경적 혈뇨가 나타납니다. 통증 주로 옆구리에서 나타나며, 요관에 혈전이 막힌 경우나 암이 주위로 진행된 경우에 일어납니다. 수신증 수신증은 종양이 서서히 자라서 요관을 막아 상부요로의 확장이 일어난 증상으로,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신장의 기능을 잃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밖에도 체중감소, 식욕감퇴, 뼈의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정기 검진 상에서 초음파, 전산화단층촬영(CT)으로 별다른 증상이 없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