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신우요관암 재발 및 전이
    암/신우요관암 2008. 1. 3. 22:51

    신우나 요관 모두 표재암은 치료성과는 양호하지만 방광 내에서 재발하기 쉽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침윤성암은 요관벽이 매우 얇아 쉽게 벽 밖으로 진행하므로 방광암보다 예후가 불량합니다. 또 침윤성 신우암에서는 혈관이 풍부한 신장실질 내로 진행하기 때문에 외과치료를 써도 전이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수술을 한 결과 침윤성 암이라고 판명되면 필요한 경우 항암제를 사용하여 조금이라도 재발을 줄일 수 있는 치료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신우요관 요상피암 환자는 15~50%에서 결국 방광 요상피암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 방광 요상피암 환자에게서 신우요관 요상피암이 발생할 확률은 2~3%정도입니다.

     

    추적검사

    신우요관암은 재발과 암의 진행을 최소화하고 재발한 경우 적기에 발견해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수술 후 2~3년간은 3개월마다 요검사, 요세포검사 등을 실시하고 6개월마다 경정맥신우조영술 또는 전산화단층촬영을 실시합니다. 2~3년간 세밀한 추적관찰 후에도 암의 재발이나 진행이 없다면 이후 추적기간의 간격을 늘릴 수 있습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