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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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장기 ‘간(肝)’을 보호하자건강 상식 2008. 1. 12. 18:23
침묵의 장기 ‘간(肝)’을 보호하자 10월 20일은 간질환이 많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22개국이 제정한 ‘간의 날’입니다. 간은 어지간히 나빠지지 않으면 쉽게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간질환 환자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간을 혹사시키게 되고 더 큰 질병으로 몰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간은 중요한 화학공장 간의 주요 기능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체외에서 유입되거나 체내에서 생성된 각종 물질들을 가공 처리하고 중요한 물질들을 합성 공급하는 것입니다. 특히 놀라운 것은 2000여 종의 효소가 있어 호르몬과 신경의 조절을 받아 가며 기능을 나타나는데, 이로써 혈류조절작용, 여과작용, 저장작용, 소화촉진작용, 살균작용, 면역체 형성 등을 합니다. 간에 지나친 부담을 주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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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어떻게 예방할까요?건강 상식 2008. 1. 12. 18:20
심장병, 어떻게 예방할까요? 풍족한 생활과 평균 수명의 연장에 따른 인구의 고형화로 인하여 급성 질환보다는 만성 질환 및 성인병의 발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만성 질환 및 성인병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심장병이며, 최근 조사에 의하면 1996년부터 2002년까지 3개 대학병원을 찾은 외래 환자 74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고혈압을 포함한 심장병 환자가 5년 동안 3.1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순환기학회는 심장병 예방을 위한 일곱 가지 생활수칙을 제정, 발표했습니다. 심장병 예방을 위한 하나! 채소, 과일, 잡곡류를 많이 먹자 채소와 과일에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제인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비타민C, 엽산 등의 각종 영양소와 섬유소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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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습관과 건강건강 상식 2008. 1. 12. 18:20
생활 습관과 건강 지금까지 밝혀진 각종 질환들에 대한 위험요인은 거의 대부분이 생활습관 등과 관련된 내용이라 하여도 과언은 아닙니다. 심장병, 암 및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은 물론 후천성 면역결핍증, 간염, 성병 등과 같은 전염병에서도 이는 주요 발병 위험요인입니다. 따라서 건강향상의 지름길은 바로 우리 개개인의 생활습관을 조정하는데 있다는 지극히 평범한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나의 건강 잠재력을 높이자! 개인이 가지는 건강잠재력은 식이습관, 육체적 활동, 기호습관, 사회활동 등의 생활습관에 의해 많은 부분이 형성되지만 반대로 이를 그르치면 질병 발생이나 후유증 발생과 같은 건강 상실의 중요 위험 요인이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요인들을 조정하여 건강잠재력을 향상시키도록 하는 것이 현대인의 건강 및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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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고혈압건강 상식 2008. 1. 12. 18:19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고혈압 고혈압은 거의 자각 증상이 없는 채로 진행되어 깊고 조용한 침투를 서슴지 않습니다. 심각한 장기에 손상을 입힌 후에야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려 하지만, 이보다 먼저 손을 써서 고혈압을 잡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에 의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하루 빨리 ‘혈압을 높이지 않는 생활’을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어린이의 고혈압은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를 어린의 본태성 고혈압의 경우는 어른에 비해 성장과 함께 그 대부분은 개선되어 갑니다. 물론 염분의 과다 섭취나 비만 등 식습관이 원인인 경우도 있겠지만 성장 과정상의 문제일 때는 가족의 섣부른 판단으로 식사를 제한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치의와 상의하면서 신중하게 치료 및 경과를 지켜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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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건강하게 보내려면건강 상식 2008. 1. 12. 18:19
가을을 건강하게 보내려면 막바지 무더위가 끝나고 이제는 아침 저녁 선선함이 몰려드니, 정말 가을로 접어든 것 같습니다. 사계절이 비교적 뚜렷한 우리 나라에서 이처럼 계절마다 특징적인 성격도 있지만 계절마다 나타나는 질병도 있습니다. 가을철 어떤 질병을 조심해야 하고 어떻게 건강을 유지해야 할지 살펴봅니다. 식욕이 당기니 늘어나는 것은 살뿐이로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은 식욕이 좋아짐에 따라 과식하기 정말 쉽습니다. 또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 음식을 먹다 보면 어느덧 감당 못할 ‘살’들이 내 몸에 붙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인들도 이렇게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지만, 특히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증이 있는 경우에는 지나친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고 비만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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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성 궤양의 식생활건강 상식 2008. 1. 12. 18:19
소화성 궤양의 식생활 소화성 궤양이란 소화관의 점막이 강력한 소화액인 위산과 펩신에 의해 손상된 상태를 말합니다. 최근에는 좋은 궤양 치료제가 많이 개발되어 식이요법의 중요성이 과거에 비해 많이 감소하였으나 그래도 식이요법을 규칙적으로 실시하면 좋은 치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소화관의 점막의 조직손상 깊이가 점막 근판 이상인 것을 궤양이라고 하고, 점막 근판에 도달하지 않은 얕은 조직손상을 미란이라고 합니다. 소화성 궤양의 발생부위는 위산이 접촉하는 부위로 위, 십이지장, 식도하단부, 위공장문합부, 메켈(Meckel)씨 게실 등입니다. 그 중 주로 위, 십이지장에서 많이 생기는데, 발생부위에 따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소화성 궤양의 가장 중요한 증상은 환자들이 흔히 명치끝이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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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가워도 구리빛 피부가 좋아?!건강 상식 2008. 1. 12. 18:18
따가워도 구리빛 피부가 좋아?! ‘까무잡잡한 피부는 건강해 보인다’, ‘여름에 피부를 태우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검게 그을린 피부는 섹시해 보인다’… 이런 말에 혹하여 자신을 작열하는 여름 태양 아래 무방비로 노출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남는 것은 피부 화상과 피부 노화 촉진 뿐입니다. ▶ 여름철은 햇볕에 의한 피부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 여름철은 바다와 산으로 휴가를 떠나는 즐거운 계절이지만 햇볕이 매우 강한 시기로서 햇볕에 의한 여러 피부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입니다. 태양광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시광선은 우리 몸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외선은 피부에 화상을 유발하거나, 피부를 검게 만들고, 장기적으로 피부 노화를 촉진하거나, 피부암의 발생을 초래하는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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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여름 안 가린다!건강 상식 2008. 1. 12. 18:18
감기, 여름 안 가린다! 속담에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고 했듯이, 더운 여름철과 감기는 연관성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요즘 감기가 계절을 가린답니까? 밤낮 일교차가 큰 초여름이나, 에어컨을 본격적으로 트는 한여름에 콜록이는 사연을 알아봅니다. 여름 감기는 다르다?! 흔히 감기라고 부르지만 겨울철 일반 감기와는 다릅니다. 보통 감기는 바이러스 때문에 기관지에 염증이 생겨서 오는 호흡기 증상이며, 여름철 감기는 세균보다는 급격한 온도변화 탓이 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면역기능이 약해지면 언제라도 감기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 더위로 수면 습관이 바뀌거나 영양상태가 나빠져도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여름에도 감기에 걸리게 됩니다. 체온 변화의 주된 원인은 에어컨 같은 냉방기기로서, 이를 오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