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식
-
기관지염은 금연이 가장 중요합니다.건강 상식 2008. 1. 12. 21:43
기관지염은 금연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관지염이란 말 그대로 기관지 점막에 생긴 염증을 말합니다. 주로 감기를 앓다가 오는 급성 기관지염이 대부분입니다. 급성 기관지염 때에는 중등도의 열이 나면서 마른기침을 하다가 점차 가래가 생기고 가래 끓는 소리가 나며, 기침이 심해지면 가슴이 아프고 숨이 차며 입맛이 떨어지고 머리가 아프게 됩니다. 급성 기관지염을 잘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기관지염으로 넘어가거나 처음부터 만성으로 경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잘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으로 진행 만성 기관지염이란 가래가 나오는 기침이 1년에 3개월 이상 지속되고 이런 증상이 2년 이상 연속적으로 나타날 때 진단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흡연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며 그 외에도 대기 공해, 반복되는 호흡기 감염, 유전적인..
-
당뇨병의 정기검진이 필요한 사람건강 상식 2008. 1. 12. 21:42
당뇨병의 정기검진이 필요한 사람 일반적으로 당뇨병의 증상은 다양하며 때로는 아무런 증상 없이 지내다가 신체검사 등 우연한 기회나 다른 질병으로 병원에 갔다가 발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당뇨병 가족력이 있고 과체중인 사람은 당뇨병의 증상이 없다고 안심할 것이 아니라 미리 당뇨병의 예고 신호인 인슐린 저항이 나타나는지 주기적으로 검사하는 한편 식사와 운동요법, 혈압관리 등을 통해 심혈관 질환 위험을 줄이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주기적인 당뇨병 검진이 필요한 사람 다음과 같은 사항을 한 가지 이상 갖고 있는 사람은 당뇨병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 부모·형제나 친·인척에 당뇨병 환자가 있는 사람 - 40세 이상의 사람 - 특히 비만한 사람 - 임신 중인 사람 (특히 임신 24-28주)이거..
-
왜 웰빙(Well-Being)인가?건강 상식 2008. 1. 12. 21:42
왜 웰빙(Well-Being)인가? 작년부터 이어지는 ‘웰빙’과 ‘웰빙족’의 열풍~ 웰빙(Well-Being)족은 몸과 정신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로, 이들은 건강을 다른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건강을 위해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웰빙 열풍은 웰빙족을 겨냥한 상혼에 의해 과소비적인 행태로 웰빙족의 정체성을 왜곡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는 ‘웰빙’을 단순히 ‘잘 먹고 잘 살자’는 뜻으로만 받아들이기 때문인데, ‘왜’라는 물음이 빠져 있는 듯 합니다. 자기 몸과 삶에 대한 관심 웰빙 열풍은 ‘빠름’과 ‘성장’만이 미덕으로 여겨지던 시대를 거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가장 기초적인 ‘건강, 휴식, 자연, 행복’이라는 것을 깨닫는 사람들이 많..
-
뱃살에 대한 습관 vs 습관건강 상식 2008. 1. 12. 21:42
뱃살에 대한 습관 vs 습관 하루가 다르게 솟아오르는 뱃살! 팔 다리는 자꾸 가늘어 지는데 유독 배만 불룩해 지는 것이 대표적인 중년의 체형입니다. 이러한 뱃살은 더 이상 젊고 매력적이지 못하다는 의미로도 해석되기도 하지만, 자기 관리를 등한시하는 게으름뱅이의 상징이라고까지 여기기도 합니다. 즉, 뱃살은 ‘과식과 과음, 운동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축적된 지방덩어리일 뿐’이라는 인식이 일반화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뱃살을 찌우는 습관이 존재할까요? 이와 반대로 뱃살을 빼는 습관은? 뱃살 찌는 사람들의 10가지 습관 '나이가 들면 뱃살이 나오는 것은 당연해' 혹은 ' 아이를 낳았는데 이 정도 똥배쯤이야' 하면서 자신의 뱃살을 합리화하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살이 찐다는 것은 갑자기 있는 것이 ..
-
금연을 못할 것이라는 편견을 버려야건강 상식 2008. 1. 12. 21:41
금연을 못할 것이라는 편견을 버려야 새해 건강 설계에 잊지않고 들어가는 항목, 금연! 그러나 이에 성공하는 이는 불과 3%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흡연이 주는 각종 사회경제적 폐단과 건강의 위해를 알고 있지만 쉽게 실천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 금연의 또 다른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연은 힘들다라는 생각으로 금연 결심이 무슨 비장한 각오처럼 여겨지기 때문에 더 성공하기 어려운 것은 아닐까요? 금연에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편견을 버리는 일이 나와 나의 가족을 살리는 길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담배가 해로워도 나와는 상관없다 ? 담배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결국 자신을 정당화시킬 때 많이 쓰는 말입니다. 담배가 해롭다고 할 때 흡연자들이 흔히 대는 부정적인 반응입니다. 흔히 담배를 끊으라..
-
겨울이 부담스러운 고혈압 환자건강 상식 2008. 1. 12. 21:41
겨울이 부담스러운 고혈압 환자 혈압은 계절에 따라서도 많은 차이를 나타내는데, 겨울에는 추위로 인해 혈관이 수축하여 혈압이 다소 높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고혈압과 관련된 사망이 1~2월에 많아지는 것을 보면 계절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겨울은 고혈압 환자에게 부담스러운 계절이기 때문에 보온에 신경을 쓰고 더더욱 고혈압 관리에 주력해야 겠습니다. 겨울철 고혈압 환자들이 주의해야 할 점을 알아봅니다. 겨울철 고혈압을 피하려면 1. 금연 담배를 피우면 혈압이 급격히 올라가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뿐 담배를 많이 피운다고 고혈압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담배를 피우는 고혈압 환자에서 뇌졸중이 생길 가능성이 비흡연자에 비해 무려 12배나 되고, 이에 반해 금연을 하게 되면 10..
-
사스? 인플루엔자? 조류독감? 결론은 하나!건강 상식 2008. 1. 12. 18:27
사스? 인플루엔자? 조류독감? 결론은 하나! 사스와 푸젠A형 독감, 인플루엔자, 조류독감 등 4개 호흡기 전염병이 동시에 이슈가 되면서 이에 대한 불안감은 더해가고 있습니다. 관련방역당국의 활동과 보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지만 이들의 활동은 어디까지나 부차적인 것입니다. 무엇보다 건강을 지키는 개개인의 노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독감의 공포를 막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지난 봄의 악몽이 되살아 날까? 사스 (SARS)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 SARS)는 2002년 11월부터 중국 광동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여 홍콩, 싱가포르, 캐나다등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었던 신종전염병으로, 사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과 기침, ..
-
쌓이는 스트레스, 완전정복!건강 상식 2008. 1. 12. 18:27
쌓이는 스트레스, 완전정복! 금년은 경기불황과 실업대란으로 우리 모두 우울한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신경성위장염이나 위장이상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30·40대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연말연시라는 시기는 한 해를 성찰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때이니 만큼 우울한 기억보다는 희망 어린 사고가 필요할 것입니다. 물론 사회경제적인 또는 직장과 가정에서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청산하면서 말입니다. 스트레스, 이렇게 바라보자~ 오늘날 흔히 쓰여지는 스트레스라는 말은 ‘무엇을 조인다’라는 뜻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스트레스가 없는 사회란 있을 수 없으며 누구나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일상 중에 경험하게 됩니다. 스트레스는 자극으로 작용하여 생활에 변화를 주고 우리를 성장시킵니다. 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