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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갑상선염은 ‘곪았다’라는 뜻은 아냐..건강 일반 2008. 1. 12. 11:20만성 갑상선염은 ‘곪았다’라는 뜻은 아냐..
만성 갑상선염은 체내의 면역세포들이 자기의 갑상선 세포를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의 한 형태이다. 그 결과로 갑상선 세포들이 파괴되고 갑상선에 염증세포(림프구)들이 모여 들어 염증 반응이 오래 지속되면 갑상선이 섬유화(fibrosis)되어 딱딱해지는 병이다.
즉 만성 갑상선염이란 염증세포들이 모여 있다는 의미일 뿐 세균에 의한 염증, 즉 ‘곪았다’는 뜻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