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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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의 위험요인암/간암 2008. 1. 1. 11:47
병의 원인을 알고 예방하면 발병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은 보편적인 사실입니다. 다른 암의 경우 아직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 대처하기 어려운 점이 있으나 간암은 상대적으로 주요 원인이 분명히 밝혀져 있습니다. 간암의 중요한 원인은 B형 및 C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우입니다. 그 외에 부패된 땅콩이나 옥수수 등에 피는 아스페루길루스라는 곰팡이에 존재하는 아플라톡신 B1이라는 발암물질을 섭취했을 경우, 알코올성 간염과 모든 원인의 간경변증(간경화증)이 간암 발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간암 환자의 70%가 B형 만성 간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10% 정도는 C형 만성 간질환과 연관됩니다. 알코올성 만성 간질환과 관련된 경우도 약 10% 정도이며, 원인이 불명확한 경우가 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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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관련 통계암/간암 2008. 1. 1. 11:46
국내 현황 국내에서는 매년 만 명 정도의 간암 환자가 발생하는데, 간암은 위암, 폐암에 이어 국내에서 세번째로 발생빈도가 높은 암으로 전체 암 발생의 11.3% 정도를 차지합니다. 또한 2002년 사망원인 통계연보에 의하면 국내 간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3.1명(남자: 34.8명, 여자: 11.3명)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간암 위험지역이라고 할 수 있으며, 예방과 함께 조기에 발견하려는 노력이 절실합니다. 관련 발생통계 보기 관련 사망통계 보기 세계 현황 해마다 전 세계적으로 56만 명 정도의 간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전체 암 중에서 4% 정도를 차지하는 숫자입니다. 이중 70% 이상이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한국, 중국,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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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의 발생부위암/간암 2008. 1. 1. 11:45
간의 위치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서 1,200g ~ 1,500g의 무게가 나갑니다. 간은 횡격막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부위는 겉으로 보았을 때 오른쪽 젖가슴 아래에 있는 갈비뼈의 안쪽에 해당합니다. 간의 구조 간은 간낫인대에 의해 우엽과 좌엽으로 나뉘어 지고, 횡격막과 복벽에 의해 신체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간에는 2개의 주요 혈관이 있는데, 즉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심장에서 간으로 전달해주는 간동맥과 영양분과 대사물질 및 해독이 필요한 독소 등을 운반하는 문맥 혈관이 그것입니다. 간을 구성하는 세포는 간실질을 구성하는 간세포, 담관을 구성하는 상피세포인 담관세포가 있고 이외에 이물질을 포식하는 기능을 가진 쿠퍼세포 등이 있습니다. 정상적인 간은 육안으로 보았을 때 매끈하며, 붉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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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환자의 식생활암/갑상선암 2008. 1. 1. 11:17
제거한다. ▶ 계란, 콩, 두부, 생선 등을 반찬으로 많이 이용한다. - 계란 : 계란후라이, 계란찜, 수란, 오믈렛, 메추리알조림 등 - 콩, 두부 : 콩밥, 두유, 연두부찜, 두부조림, 된장찌개, 콩자반 등 - 생선 : 생선포, 생선전, 생선조림, 어묵, 마른 오징어 등 - 유제품 : 우유, 요구르트, 요플레, 아이스크림, 밀크쉐이크, 치즈 등 ▶ 조리법을 변경한다. - 탈지분유나 분유를 우유에 타서 마신다. - 미숫가루를 만들 때 물 대신우유 또는 두유를 이용한다. - 야채샐러드에 삶은 계란을 다져 넣는다. - 부침 등에 물 대신 계란을 많이 사용한다. - 크래커나 빵을 요플레와 함께 먹는다. ▶ 간식으로 고기나 생선, 치즈, 계란, 우유 등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선택한다. 만두, 피자,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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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환자의 일상생활암/갑상선암 2008. 1. 1. 11:16
갑상선암 환자는 수술과 방사성 동위원소 옥소치료 기간 이외에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으며 직장 생활에도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항상 유지하여 스스로의 면역력을 높여서 암의 재발을 막도록 하고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선전에 현혹되시면 안됩니다. 마음가짐과 생활 태도 암환자라고 해서 일상생활에 큰 구애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암이라는 질병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과, 질병 경과와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신체적 불편함 때문에 변화와 어려움을 겪게 되는 수가 있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 있어서는 심한 불안감과 우울증, 분노를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수술 후 완쾌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하고, 가능한 한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 희망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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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환자의 증상관리암/갑상선암 2008. 1. 1. 11:15
통증 관리 ▶ 통증을 조절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통증은 암환자들이 겪는 가장 흔하며 고통스러운 증상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통증은 충분히 조절될 수 있고, 통증을 덜 느끼게 되면 환자들은 좀더 활기차고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증을 충분히 조절하지 않는다면 환자의 활동이 제한되고, 수면이 방해되며, 식욕을 떨어지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환자의 통증은 가족들을 걱정하게하며, 가족의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해결되리라는 희망이 없는 극심한 통증은 일상생활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절망감을 느끼게 하여 삶의 질을 크게 손상시키기 때문에 통증을 충분히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 통증은 왜 생기는 것인가요? 암 환자의 통증은 반드시 암의 진행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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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환자의 기구관리암/갑상선암 2008. 1. 1. 11:14
중심정맥관 관리 ▶ 케모포트 항암화학요법을 위해선 항암제를 주기적으로 안전하게 맞기 위해 신체 깊숙이 있는 굵은 정맥에 기구를 삽입하여 항암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케모포트는 삽입된 기구(카테터)는 피부 밑에 있으며 약물의 투입구만 피부 밖으로 나와있는 것을 말합니다. 카테터 삽입 시술을 받으셨다면 퇴원 후에 할 관리에 대해 퇴원 전에 미리 교육을 받고 충분히 실습해보셔야 합니다. 이러한 카테터를 삽입하게 되면 부작용이 없는 한 장기간 유치하게 되므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게 됩니다. -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매달 한번 외래를 방문하여 혈전으로 인해 카테터가 막히지 않도록 항응고제를 주입 하도록 합니다. - 샤워나 통목욕은 가능합니다. - 발열이 있거나 포트가 뒤집어 지거나 피부 밖으로 나올 경우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