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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융모질환 치료 현황
    암/임신융모질환 2008. 1. 6. 20:02

    임신 융모 질환은 현재 혈액 β-hCG 농도를 측정하여, 질환의 상태 즉, 치유여부를 판정하며 병이 호전되는 것을 ‘관해’라는 말로 표현합니다. 암이 치료 전에 비해서 50%이상 감소하였을 경우를  부분 관해라 하고 질병의 모든 증상과 징후가 완전히 소실되고 최소한 1개월 이상 지속되는 현상을 완전 관해라고 합니다. 물론 완전 관해라는 말은 현재 가능한 진단방법으로 찾을 수 없다는 의미이므로 완치라는 뜻은 아니며 완전 관해에 도달하였다고 해도 재발의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러므로 완전 관해가 유도되더라도 재발의 위험성이 높은 경우에는 항암화학요법을 몇 차례 더 시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관해율은 침윤성 기태의 경우 거의 100% 가까이 보고되고 있으며,

    융모상피암의 관해율은 예후점수표의 합계가 4점 이하인 저위험군 융모상피암이 100%, 합계가 5-7점인 중등도 위험군 융모상피암 역시 100% 가깝게 보고되고 있습니다. 합계가 8점 이상인 고위험군 융모상피암은 50~80% 정도의 관해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융모상피암 병기와 위험군 분류에 의한 525명 환자의 관해율]      

           위험도/

    병기

    저위험군

    (4점 이하)

    중등도 위험군

    (5-7점)

    고위험군

    (8점 이상)

    합계

    100/105(99.0)

    18/18(100.0)

    33/37(89.2)

    -

    77/78(98.7)

    22/23(95.7)

    81/91(89.0)

    1/1(100.0)

    13/14(92.9)

    16/20(80.0)

    75/96(78.1)

    18/42(42.9)

    194/197(91.8)

    56/61(91.8)

    189/224(84.4)

    19/43(44.2)

    합계(%)

    155/160(96.9)

    181/193(93.8)

    122/172(70.9)

    458/525(87.2)

    [한국융모성질환연구소 1973~1995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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