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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융모질환 증상
    암/임신융모질환 2008. 1. 6. 19:59

    가장 흔한 증상으로 질 출혈(97%)이 있으며, 절반정도에서 정상 임신에 비하여 자궁이 커져 있고, 약 1/4에서 임신중독증, 임신 오조증의 증상을  보입니다. 그 외 심계항진 및 진전 등의 증상을 보이는 갑상선기능항진증, 영양 배엽세포 색전, 난포막 황체 낭종, 폐, 질벽, 외음부 등으로 포상기태 조직의 전이되는 등으로 융모성질환이 진단되기도 합니다.  

     

    포상기태

    질출혈, 자궁 크기의 증가, 임신초기의 자간전증, 심한 임신입덧, 갑상선기능 항진증, 영양막색전형성, 난포막황체낭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특히 임신 24주 이전에 임신중독증이 나타나면 포상기태를 의심합니다.

     

    임신성 융모상피종

    ▶ 침윤성 기태

    질 출혈과 자궁근조직 국소 침범에 의한 복강내 출혈 또는 자궁파열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융모상피암

    악성 영양배엽의 침윤성 성향으로 동맥혈관을 침범, 혈류를 통해 급속히 다른 장기로 전이하며 심한 조직괴사 및 출혈성 종괴를 형성해, 조직을 파괴하고 심한 출혈을 일으키기 때문에 초기에도 환자가 급작스러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혈류를 통해 전이되므로 자궁내 국한된 병소보다 전이되어 발견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폐에 전이되었을 때는 각혈과 혈담, 호흡곤란과 흉통이 나타나며,  질 벽 전이의 경우 냄새가 나는 초콜릿 색깔의 분비물과 대량의 질 출혈이 나타납니다.

    위장관에 전이되었을 때는 혈변과 극심한 토혈이 나타나며, 뇌에 전이되었을 때에는 두통이나 구토, 의식불명 등에 빠질 수 있습니다.

    간과 신장에 전이되었을 때에는 간 기능 장애와 혈뇨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 태반 부착부 융모성 종양

    무월경, 비정상적 질출혈이 가장 흔한 증상이로서 골반내진 상 자궁이 8~16주 크기로 촉진되므로 임신으로 오인되기도 하며, 드물게는 남성화, 신증후군, 자궁파열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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