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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대야..이렇게 극복해야..
    건강 일반 2008. 1. 12. 10:56
    열대야..이렇게 극복해야..

    체온은 항상 36.5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하루에도 체온은 수번, 주기에 따라 변화하게 된다. 잠잘 밤이 되면 체온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새벽녘에 최저점에 이르렀다가 해돋이 무렵부터 올라가기 시작해 낮에는 밤보다 약간 높은 체온을 유지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잠을 잘 때 체온이 25도가 넘게 되면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가 흥분해 잠을 설치게 되고, 숙면을 방해 받을 수 있다. 열대야가 지속될수록 체온 조절 기능은 계속 나빠지게 되는 것이다.

    ▶잠들기 1-2시간 전 시원한 샤워
    따라서 잠들기 1-2시간 전 미지근한 온도로 목욕 또는 샤워를 하면 더위로 지친 몸을 식혀주어 신체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피로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왕이면 초저녁에 한 30분 정도 스트레칭이나 걷기 운동 등 가벼운 운동을 한 후에 샤워를 하면 잠을 청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초저녁 운동 후 샤워라면 금상첨화
    그러나 잠들기 직전에 하는 샤워는 오히려 수면을 방해하므로 가능한 일정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길러 샤워 타이밍을 잘 맞추면 수면의 질을 더 좋게 할 수 있다.

    ▶서늘한 잠자리 유지
    또한 같은 원리로 잠자리를 가능한 서늘하게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있다. 잠들 무렵에만 잠깐 선풍기나 에어컨을 가동시켜 외부온도가 체온에 영향을 주어 수면을 방해하지 않도록 도움 받을 수 있다.
    밤새 가동시키는 선풍기나 에어컨은 자칫 호흡기를 건조하게 만들어 감기를 앓게 하거나 드물지만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잠 들기 좋은 정도로만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잠들기 전 과식은 금물

    ▶카페인 음료 자제

    ▶30-60분 이내의 낮잠만 허용
    밤에 충분한 수면을 이루지 못했다고 해서 낮잠을 자게 되면 저녁에 다시 잠들기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낮잠은 피하는 것이 좋으나 피로 회복을 위해서는 경우에 따라 30분 정도(길게는 1시간)만 낮잠을 자는 것이 생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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