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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장암 진단방법
    암/소장암 2008. 1. 3. 22:14

    소장 종양은 증상이 모호한 경우가 많고, 임상검사에서도 만성 빈혈 등과 같은 특이하지 않은 소견만 있는 경우가 많아 수술 전에 진단되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혹 혈청 암태아성항원(CEA)의 증가, 빌리루빈 수치의 증가 및 간전이의 경우 간기능 수치의  이상을 보일 수 있으며, 혈중에서 세로토닌의 대사물인 초산 5-히드록시인돌(5-HIAA)의 수치가 상승하면 유암종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학적 검사로는 단순복부촬영 및 상부위장관 촬영술, 소장관장술(enteroclysis) 이 도움이 됩니다. 복부의 전산화단층촬영은 소장종양의 유무 외에도 종양의 침윤 정도 및 간 전이 여부 등도 알 수 있으며, 조직학적 진단을 예견할 수도 있습니다. 혈관조영술은 소장암의 진단에 드물지만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방사선 동위원소가 부착된 적혈구 스캔으로 출혈을 주증상으로하는 종양의 위치를 확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시경 검사는 육안적으로 종양을 진단하고, 생검을 통해 확진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캡슐내시경을 진단에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장(공장)암의 소장관장술 소견 및 전산화단층촬영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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