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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소세포폐암의 기구관리
    암/비소세포폐암 2008. 1. 1. 16:10

    밀봉 흉곽 배액 관리

     

    -개흉술, 절제 혹은 엽 절제술을 한 환자는 수술 후 밀봉 흉곽배액을 해야합니다. 밀봉흉곽병은 환자 가까이 있고 배액튜브에서 파동이 있는지 주시해야합니다. 

    -배액관이 대상자의 움직임을 방해하거나 꼬이지 않도록 해야하는데 배액관이 꼬이거나 압박이 가해지면 압력이 발생되어 거꾸로 늑막강으로 역류되거나 늑막강에서 배액되는 것을 방해하게 됩니다.

    -대상자가 옆으로 누워 있을 때 배액관이 눌리지 않도록 하고 배액을 증진시키기 위해 대상자의 자세를 자주 변경합니다. 

    -수술받은 쪽 팔과 어깨는 운동범위 내에서 하루에 몇 번 운동을 합니다. 운동은 어깨의 강직을 피하고 수술 후 통증과 불편감을 감소시킵니다. 필요하면 진통제 투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끔 배액병 쪽으로 배액관을 훑어내리는데 이는 배액관을 짜주어 혈괴나 섬유소에 의한 배액관이 막히는 것을 예방합니다. 또한 배액관의 개방성을 유지하여 폐 확장을 촉진시키고 합병증을 최소화합니다. 방법은 배액관을 엄지와 검지 첫마디로 안전하게 꽉 쥐고 다른 손으로는 배액병 쪽으로 훑어내립니다.

    -밀봉관이나 흉곽 튜브로 액체가 오르내리는데 흡기 시에는 올라가고 호기시에는 내려갑니다. 튜브의 파동은 늑막강과 배액병 사이의 개방을 나타내며, 늑막강 내 압력을 평가합니다.밀봉병 안에 파동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액체 파동이 정지되는 이유

    ▶폐가 재확장되었을 때

    ▶관이 혈괴, 섬유소로 막혔거나 꼬였을 때

    ▶연결줄이 고리를 형성하였을 때

    ▶흡인기가 작동하지 않을 때

    흉곽 튜브의 액체 파동이 정지된 경우 의사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공기누출은 대상자의 폐를 통하여, 혹은 관이나 수집 용기가 열렸을 때 발생합니다. 밀봉 배액병에 거품이 계속 생기는 것은 배액 기구에서 공기가 누출되는 것으로, 늑막강에 공기가 누출되거나 괴면 긴장성 기흉이 초래됩니다. 그러므로 밀봉 배액에 심한 거품이 일면 즉시 보고합니다. 정상적으로 호기 동안은 밀봉병에 거품이 일어납니다.

    -튜브가 빠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서 호흡과 움직임을 억제할 수 있는데, 튜브는 테이프로 안전하게 고정되어있으며(암간호.92.홍근표 외.1997) 심호흡, 기침은 기관지로부터 분비물을 제거하고 늑막강 내 액체의 축적을 막아주며, 늑막강 내 압력을 상승시켜 폐 확장을 돕고 무기폐를 예방합니다. 그러므로 심호흡과 기침을 자주 하도록 격려하며 만일 수술 부위에 통증이 있으면 적절한 진통제를 투여 받습니다.

    -배액 기구는 늑막강 내로 액체가 역류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상자의 가슴보다 아래에 놓이게 합니다. (성인간호학.4판.655-656.전시자 외.2005)


    자가 통증 조절법

     

    자가 통증 조절법이란 환자가 통증을 느끼면 의사나 간호사의 처치를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자신의 통증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으로 환자 스스로 진통제의 투여 시기와 투여량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진통제 요구량에 대한 개인 간의 차이를 해결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변하는 통증의 정도를 해결할 수 있어 회복기 동안 훨씬 편안함을 느끼고 빠른 회복을 도우며 치료 결과를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환자의 통증이 경구용 진통제로 조절될 수 있을 때까지 계속해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보통 수술 후 2~3일이 지나면 중단할 수 있습니다.


    방법:

    - 환자가 조절장치의 단추를 누를 수 있을 만큼 의식이 회복되면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회복실에서부터 시작됩니다.

    - 의사는 진통제의 용량, 주입비율, 최고 주입 빈도를 미리 입력합니다. 환자가 통증이 있을 때 단추를 누르면 프로그램된 마이크로프로세서에 의해서 조절되는 펌프가 작동하여 미리 정해 놓은 양의 진통제가 환자에게 주입됩니다.

    - 통증으로 진통제가 필요하다고 느껴지면 자가 통증조절 장치의 눌러주며 환자만이 통증조절 단추를 누르도록 하고 약제가 과량 투여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환자이외의 다른 사람은 통증조절 단추를 누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이 약제들은 뇌와 척수에 도달해야 효과를 나타내고 약효가 충분히 나타나기까지 5분 또는 그 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만약 기침이나 거동으로 인해 통증이 예상된다면 통증을 유발하는 행동을 취하기 5분 전에 통증조절 단추를 눌러줍니다. 

    - 펌프에 시간조절장치가 부착되어 있어서 일정한 시간(잠금 시간)이 경과할 때까지는 환자가 단추를 누르더라도 추가량이 주입되지 않습니다.

    - 평균 시간당 2회 이하의 횟수로 단추를 눌렀는데 진통제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단추를 더 자주 눌러도 되며 단추를 매우 자주 누름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통증이 감소되지 않는다면 담당 의료진에게 알려주어 단추를 누를 때 투여되는 진통제 양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환자가 거부하거나 자가 통증 조절법을 이해하지 못하는 환자, 아주 어리거나 아주 고령인 환자의 경우는 금기합니다.

     

    부작용;

    - 오심구토: 전신마취 직후에는 구역질과 구토 증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진통제에 따른 부작용과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증세가 지속될 때는 항구토제의 투여로 증상이 완화되거나 사라지게 됩니다.

    일시적으로 투여량을 감소시키거나 잠금 시간을 길게 하거나, 때로는 약제의 종류를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졸리움을 느낄 때: 통증을 심하게 느끼는 경우에는 이러한 현상이 적게 관찰되나, 통증이 완화되면 졸리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조절 단추를 누르는 것을 멈추고 진통제 투여량을 줄여주면 서서히 회복됩니다.

    - 소양감: 드물게 나타나기도 하나 증상이 일시적입니다. 심할 경우 간호사에게 알려주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 다리가 저리거나 힘이 빠지고 무거운 느낌: 경막외 통증조절법에서 사용하는 약제는 강력한 약제가 아니므로 하지의 감각은 정상으로 유지됩니다. 만약 하지의 감각 이상이 동반된다면 간호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 또 다른 부작용: 호흡억제, 소변의 저류, 장 운동의 억제, 저혈압이 있습니다.

    - 수술 후의 통증은 대개 일주일 내에 자연적으로 소실되므로 장기간 사용에 따른 내성이나 중독의 위험성이 무시할 정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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