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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발성골수종의 진단방법
    암/다발성골수종 2008. 1. 1. 14:15

    주된 진단기준

    ① 형질세포종양(조직검사에서 확인)

    ② 골수에서 형질세포증가(>30%)

    ③ 단클론항체 스파이크(혈청 단백전기영동검사)

         IgG> 3.5g/dl, IgA> 2g/dl    

         ≥1g/24hr of κorλ 경쇄 분비(소변 단백전기영동검사)


    보조 진단기준

    a 골수에서 형질세포 증가(10% to 30%)

    b 단클론항체 스파이크가 존재하나 위의 기준보다 적음

    c 용해성 골병변

    d 정상면역글로불린의 감소: IgG> 600mg/dl, IgA<100mg/dl,IgM<50mg/dl


    진단

    ▶ ①+b, ①+c, ①+d, ②+b, ②+c, ②+d, ③+a, ③+c, ③+d

    ▶ a+b+c, a+b+d

     

    다발성골수종의 진단은 골수내 형질세포의 증가, 골용해 소견, 소변 혹은 혈액내 단클론성단백(M-단백)이 발견되고 빈혈 및 신장이상의 소견을 보이면 진단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로 빈혈, 백혈구, 혈소판, 칼슘, 그리고 신장기능을 나타내는 혈청 크레아틴 수치를 확인합니다.

     

    골수 검사 또는 형질세포종생검

    비정상적인 형질세포가 증가된 것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세포질이 풍부하고 핵이 한편으로 치우쳐 있는 세포들(A)이 관찰됩니다.  

     

    [다발성골수종의 골수검사소견]

     

    말초혈액 도말검사

    혈청에 비정상적 단백의 증가로 적혈구들이 줄지어 모여인 것 같은 연전현상(Rouleaux, B)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다발성골수종의 말초혈액 도말검사소견]

                               

    뼈의 X선 검사

    전신에 있는 병변의 장소와 수를 알 수 있습니다. 원형의 용해성 병변이 특징적으로 관찰됩니다.

    [다발성 골수종 환자의 두개골 X선]

     

    M-단백(Monoclonal protein, 단클론성 단백)분석

    M-단백은 악성화한 형질세포에서 생산되는 비정상적 단백질(면역글로블린)로 혈액내에 축적되거나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M-단백은 한 종류의 면역글로블린 중쇄와 한 종류의 경쇄로 구성됩니다. 중쇄에는 면역글로블린G (IgG), 면역글로블린A(IgA), 면역글로블린 M(IgM)이 있고 경쇄에는 카파, 람다가 있습니다. M-단백은 전기영동법(eletrophoresis)으로 정상 면역글로블린과 구별이 가능합니다. 다발성골수종 환자의 98~99%에서 M-단백이 비정상적으로 증가되어 있습니다.

    양성 단클론감마글로불린병증(MGUS)은 혈청 내 M-단백 증가를 보이기는 하나 양이 많지 않으며, 임상적으로는 악성의 증거가 없는 질환으로 대개는 치료를 요하지 않으며, 약 25%에서 악성으로 전환이 되어 진행되는 경과를 관찰 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골수종의 침범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다발성 골수종 환자의 양전자방출단층촬영 ( P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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