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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경병증이란
1. 만성간염이 오랜 기간동안 지속됨에 따라 발생됩니다.
2. 만성간염 후반부에는 간경변증이 같이 존재하며 서로 구분되지 않습니다.
3. 간경변증이 진행되어도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4. 혈액검사만으로는 간경변증을 진단하거나 간경변증의 정도를 파악할수 없습니다.
5. 간암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정기적으로 간암 조기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 간경변증의 관리
1. 개인생활
1) 간기능이 정상인 간견변증의 경우 일상적 생활에 지장이 없습니다.
2) 간염을 악화시킬수 있는 요인들을 피해야 합니다. (음주, 약물 오남용, 녹즙, 생약제, 검증되지 않은 한약재료나 보약, 건강식품 등)
3) 다른 간염바이러스에 중복감염 되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깨끗한 위생 환경이 요구됩니다.
5) 정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간경변증에 의한 합병증이 발생되는 지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2. 음식섭취
1) 음식물은 골고루 균형있게 섭취해야 합니다.
2) 특별한 음식을 섭취하거나 가릴 필요는 없습니다.
3) 복수가 차거나 부종이 있는 경우에는 저염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4) 간성혼수가 있는 경우에는 단백질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5) 여름철에는 해산물을 날것으로 먹지 말아야 합니다.
3. 운동량
1) 간경변증 상태에 따라 운동량이 결정됩니다.
2) 일반적으로 육체적 안정보다는 적당한 활동이 요구됩니다.
3) 산책, 경보, 수영, 에어로빅과 같은 운동을 한다고 해서 간경변증이 악회된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4) 오랜 기간동안 불필요하게 안정을 취하게 되면 오히려 근육이 위축되고 골다공증, 심부정맥의 혈전증 등의 발생율이 높아 집니다.
4. 합병증
1) 복수가 차거나, 부종이 발생되거나, 늑막에 물이 찰 수 있습니다.
2) 복막염이 발생됩니다.
3) 배꼽이나 사타구니에 탈장 (허니아, hernia)이 생깁니다.
4) 식도정맥류, 위십이지장 궤양, 항문출혈이 발생될수 있습니다.
5) 간성뇌증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6) 당뇨병이 발생되거나 여성처럼 유방이 커질수 있습니다.
5. 치 료
1) 간경변증이 더욱 악화되지 않도록 만성 간염자체를 치료해야 합니다.
2) 간경변증을 치료한다고 해서 간이 정상으로 회복되는 것은 아닙니다. 더욱 악화되지 않고 또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치료해야 합니다.
3) 합병증이 발생되는 경우에는 이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4) 간암 조기발견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