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유방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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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이란?(4)암/유방암 2008. 1. 7. 23:31
네엣, 유방암에 걸리면 어떤 증세들이 나타날까요? 유방암의 초기 단계에서는 대체로 증산이 없습니다. 암이 진행되어 유방에서 만져질 정도가 되려면 최소 1㎝ 이상이 되어야 하고 이때는 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이 시기에라도 유방암클리닉을 방문하여 정확히 유방암으로 진단 되면 그나마 다행인데, 그렇지 않고 덩어리 혹은 멍울이 만져져도 아프지 않아 방치하거나 유방암클리닉 방문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치료의 적기를 놓쳐 안타까워하는 환자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 외에 유방피부가 두꺼워지거나 유방의 크기나 모양이 변할 수도 있으며, 피부의 색깔이나 감각이 변하거나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에 유방암을 발견하여 유방도 살리고 완치로 가려면 정기적으로 유방암전문 외과의사에게 진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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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이란?(3)암/유방암 2008. 1. 7. 23:30
두울. 암은 뭐고 유방암은 뭘가요? 따라서 늘 경각심을 가져야 하며, 다행스럽게 조기에 발견하게 되면 유방을 절제하지 않고도 완치가 가능한 암이므로 정기적인 유방암 검진을 통해 조기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한가지 더 생각해야 할 점은 유방암이 일반적으로 여성의 질병이만 드물게 남성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여성 빈도의 1/100). 연령별 빈도를 보면 미국과 서부 유럽에서는 50대에 가장 많이 생기고 우리나라에서는 40대에 가장 많이 생기고 특기할 점은 점점 유방암 환자의 나이가 젊어 진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유방암이 미국이나 서부 유럽의 유방암과는 다소 다른 성질을 보인다는 것을 암시하며, 따라서 한국인의 유방암이 맞는 진단법과 치료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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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이란?(2)암/유방암 2008. 1. 7. 23:29
두울. 암은 뭐고 유방암은 뭘가요? 인체의 모든 장기는 수 많은 세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들은 인체에서 세포를 필요로 하거나 세포가 그 수명을 다하였을 때, 분영ㄹ을 통해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내어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합니다. 그러나 인체 내,외부 요인들로 인해 세포의 재생과 증식을 통제하는 유전자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세포들이 무한정으로 증식하거나 주위조직으로 침뉸되는 비정상적인 조직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암" 입니다. 암세포는 원발 부위에서 떨어져 나와 림프관이나 혈관을 타고 인테의 다른 부위로 퍼져나가는데, 이러한 과장을 '전이'라고 하며 대표적인 암의 특징입니다. 특히, 전이는 대부분의 암 환자들의 사망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유방에 있는 많은 종류의 세포 중 어느 것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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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이란?(1)암/유방암 2008. 1. 7. 23:29
하나. 유방암을 알려면 유방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야 겠죠? 유방은 여성만이 누릴 수 있는 미적기관이지만 동시에 유아에게 모유를 제공하기 우하여 만들어진 기능적 기관입니다. 성인 여성의 유방은 아래의 그림과 같이 반구형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외형적인 구조는 유두(젖꽂지0, 유륜(유두주위의 검은피부),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부위의 유방으로 구성 됩니다. 유두에는 5~10개의 작은 구멍이 있어 이를 통하여 젖을 분비합니다. 유방의 내면은 실질조직과 이를 지지하는 간질조직으로 구성됩니다. 실질조직은 15~20개의 소엽들로 구성되는데 이들은 각기 유관을 만들고 서로 모여 좀더 큰 5~10개의 집합관으로 되어 유두에서 개구하게 됩니다. 간질조직은 지방조직, 결체조직, 혈관, 신경,림프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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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가 지나도 유방암 걱정해야암/유방암 2008. 1. 6. 21:42
50대가 지나도 유방암 걱정해야 -젊은 여성에서 발병률이 높다는 것은 잘못된 해석- 한국인 여성 유방암은 40~50대에 젊은 여성에서 잘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잘못된 해석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인 여성의 유방암 발생 곡선을 보면 40~50대에서 정점을 이루다가 이후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과다한 조기검진 등으로 암이 발견되는 연령이 40~50대에서 많다는 의미이지, 나이가 많아지면 이후 암의 발생 확률이 감소한다는 뜻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는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 http://www.ncc.re.kr) 유근영 원장이 지난 10월 11~13일간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세계유방암학회에서 초청특강을 통해 밝힌 내용이다. 유 원장은 “연령은 구체적으로는 생물학적 연령으로 표현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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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유전자 특징에 따라 호르몬 치료 효과가 달라져암/유방암 2008. 1. 6. 21:41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유전자 특징에 따라 호르몬 치료 효과가 달라져 -국립암센터 노정실 박사, 새로운 유방암 맞춤치료 가능성 제시- 국립암센터(부속병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 유방암센터의 노정실 박사팀은 타목시펜을 복용한 202명의 유방암 환자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타목시펜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효소인 CYP2D6의 유전자 다형성이 항암효과와 관계가 있음을 밝혀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 IF 13.598) 2007년 9월 1일자로 게재하였다. 타목시펜은 유방암에 처방되는 대표적인 호르몬 치료제로 특히 수술 후에 유방암의 재발을 줄이는 목적의 보조약으로 과거 30여 년 동안 사용되어 왔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인에서 타목시펜의 활성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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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치료현황암/유방암 2008. 1. 5. 23:47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비교적 치료가 잘되는 암으로 치료 후 5년 생존율이 평균 76% 정도이고 특히 0기암(상피내암), 그리고 1기암의 경우는 90~100%의 5년 생존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조기암의 비중이 적었으나 최근에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기암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이에 따라 수술도 유방의 모양을 보존할 수 있는 유방보존술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방 보존술은 유방의 모양을 보존하면서도 기존의 유방 절제술과 동일한 치료 효과를 보이므로 안전하고 권장할 만한 치료 방법이지만 적용할 수 있는 대상에 제한이 있으므로 조기 발견을 통한 조기 치료가 유방 보존술의 비중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유방암의 병기별 생존율] 병기 0기 1기 2기 3기 4기 5년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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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재발 및 전이암/유방암 2008. 1. 5. 23:46
유방암 치료 후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환자에게 도움이 됩니다. 전이 병변을 조기에 발견하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완치될 가능성이 높고, 장기간 편안하게 우수한 삶의 질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아울러 환자에게 정신적인 위안을 줄 수 있습니다. ▶ 유방절제술 후 국소 재발은 80%-90%가 처음 치료 후 5년 이내에 발생하고 거의 대부분의 경우 10년 이내에 발생하지만, 처음 수술로부터 15-20년이 지난 후에 발생하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습니다.국소 재발이 발견된 경우에는 가능하면 외과적인 수술로 절제하는 것이 좋고, 그 밖에도 항암제치료, 방사선치료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 유방보존술 후의 국소 재발에는 유방보존술과 방사선치료를 병행한 환자의 약 10-15%에서 국소 재발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