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외음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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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음부암 예방법암/외음부암 2008. 1. 5. 10:15
외음부암은 병변 증상이 쉽게 드러나므로 초기 진단이 쉽습니다.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알고 있는 위험 요인을 피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암이 되기 전의 전암성 병변을 일찍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입니다. 자궁경부암 정기적인 자가 검진과 세포진 검사는 전암 상태를 조기 진단함으로 외음부 암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적어도 1년에 한번 부인과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과, 외음부 자가 검진으로 발견된 변화를 의사에게 알리고, 깨끗한 위생 상태를 유지하는 다음의 방법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배뇨나 배변 후 앞쪽에서 뒤쪽으로 닦습니다. ▶ 향수, 비누와 같이 향기롭고 방향성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향내가 없는 백색의 화장지를 사용합니다. ▶ 내의는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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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음부암 위험요인암/외음부암 2008. 1. 5. 10:14
외음부암의 원인은 아직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과 외음부 상피내종양(VIN), 연령과 흡연은 잘 알려진 위험인자입니다. 또한, 외음부암은 비만, 고혈압, 당뇨, 혹은 미산부인 환자인 경우 보다 더 발생된다고 보고되었지만, 이들 중 어느 것도 위험인자로 확증할 수는 없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 외음부암은 드문 유병률로 인해 충분한 임상적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므로 원인은 아직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외음부암 환자의 20~60%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양성으로 보고되고 있어 중요인자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 양성군은 평균 연령이 젊고, 흡연율이 높으며, 침윤성향과 연관된 외음부 상피내종양이 있는 특징을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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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음부암 종류암/외음부암 2008. 1. 5. 10:13
조직학적 분류 조직학적으로 90%가 편평세포암이며 이외 흑색종, 기저세포암, 바르톨린선암 등이 있습니다. ▶ 편평세포암 편평세포암은 편평세포에서 기원하는 악성 종양으로, 피부의 표피를 닮은 조직소견을 보이며 육안상 각질화를 나타냅니다. 서혜부 림프절 전이가 빈번하며, 폐경 후 여성에서 주로 발생하고 진단 시 평균 연령은 약 65세입니다. ▶ 흑색종 흑색종은 색소를 생산하는 멜라닌 세포의 악성 종양으로 멜라닌 세포가 존재하는 부위에서는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음부의 흑색종은 외음부암 중 5~10%를 차지하며, 발생빈도는 두 번째로 높습니다. 소음순이나 음핵에서 호발하며 대부분 착색되고 커지는 것 외에는 증상이 없지만 일부는 종양과 출혈, 소양증이 있으며 서혜부로의 전이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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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음부암 발생부위암/외음부암 2008. 1. 5. 10:12
해부학적 구조 및 위치 외음부의 해부학적 구조 및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요도입구 음핵과 질 입구 사이에 있으며 요도측선의 관이 요도입구의 양 외측 바로 밑에 개구합니다. ▶ 질입구 질 입구는 다양한 형태의 처녀막으로 부분 폐쇄되어 있습니다. 처녀막은 고리 모양 또는 초승달 모양이 흔하며 드물게는 폐쇄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파열된 뒤에는 여러 개의 동글동글한 소구로 남게 됩니다. ▶ 바르톨린선 질 바로 밑에 있는 2개의 선 분비기관으로 성적 자극이 있는 동안 다량의 물질을 배출하여 질 주위를 축축하고 윤활하게 합니다. ▶ 음핵 앞 음순 연결 뒤에 있고 대부분 소음순에 덮여 있습니다. 2~3cm 정도의 원추형 발기조직으로서 하나의 음핵 귀두와 두 개의 음핵 체부, 두 개의 음핵 각으로 구성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