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위험도 평가 해 보기..
당뇨병은 성인병 중 하나로 잘 알려진 병이고,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당뇨에 걸려 있는 사람을 볼 수 있다. 당뇨병 환자는 당장 겉으로 아파 보이는 병이 아니므로 환자로 치부하기가 어렵고, 자신도 자칫 관리를 소홀하기 쉽다.
하지만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단지 소변에 당이 나온다는 사실이 아니라 당뇨병으로 오는 합병증이 있기 때문에 위험한 질병이다.
당뇨 합병증은 혈액의 당 농도가 높아져 혈액이 끈적거려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면 우리 몸 곳곳에 산소와 영양분의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고, 몸에 변성이 일어나 뇌졸중, 고혈압, 심근 경색, 실명 가능성이 높은 당뇨병성 망막증, 신경병증, 신증, 발 궤양 등 여러 가지 병을 유발한다.
다음은 미국 당뇨병 학회에서 제안한, 당뇨병에 대한 위험도를 평가할 수 있는 표 이다. 총점이 10점 이상이면 즉시 혈당 검사를 해보는 것이 안전하고, 3~9 점이면서 45세 이상인 사람들은 3년에 1번 당뇨 검사를 해보는 것이 안전하다.
문항 |
yes(점수) |
no(점수) |
비만이다(몸무게(kg)/(키(m))^2)>27 |
5 |
0 |
65세 미만이지만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 |
5 |
0 |
나이가 45세에서 65세에 속한다. |
5 |
0 |
나이가 65세 이상이다. |
9 |
0 |
4kg이상인 아기를 낳은적이 있다. |
1 |
0 |
형제자매중 당뇨병인 사람이 있다. |
1 |
0 |
부모 중 한 사람이 당뇨병이다. |
1 |
0 |
합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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