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유방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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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치료의 부작용암/유방암 2008. 1. 5. 23:46
수술로 인한 부작용 수술 후 유방암 환자에게 몇 가지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부작용은 아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후유증으로는 겨드랑이 부위에 물이 고이는 경우(장액종), 감각신경 손상으로 인한 수술한 쪽 팔 안쪽의 이상감각 등이 있는데 주로 수술 직후에 발생합니다. 그리고 장기적 부작용으로 림프 부종이 있을 수 있습니다. 림프 부종이란 수술을 받은 쪽의 팔이 붓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로 액와부 림프절 및 림프관이 제거되어 조직내의 림프액이 적절하게 흡수되지 못하여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유방암 수술 후의 림프 부종은 평생 지속될 수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별다른 문제없이 생활합니다. 여러 가지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있지만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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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치료방법암/유방암 2008. 1. 5. 23:45
- 수술이 가능한 경우 : (선행화학요법)-> 수술-> 수술 후 보조요법(보조화학요법-> 방사선치료/호르몬요법) -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항암화학요법/ 호르몬치료/ 방사선치료 수술 수술은 유방암 환자의 가장 필수적인 치료법입니다. 수술의 일반적 원칙은 근치성, 안전성, 기능보존, 수술 후 삶의 질 등의 사항을 고려해서 진행됩니다. 근치성이란 병의 뿌리를 치료해 암을 되도록 남기지 않고 모두 절제해내는 것을 의미하는데 근치성을 강조하다 보면 수술 범위가 커지게 되고 합병증이나 후유증이 많아지게 됩니다. 안전성이란 정상조직이나 정상 기능을 최대한 안전하게 보존하는 것을 말하며, 기능보존은 수술 후에 최대한 정상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고, 삶의 질은 ‘수술 후 얼마나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가?’에 대한 사항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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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진행단계암/유방암 2008. 1. 5. 23:44
유방암의 병기는 종괴의 크기, 주변 림프절로의 전이, 다른 장기에 침범한 정도를 기준으로 하여 4가지로 분류됩니다. 병기는 병의 진행 상태를 알려주기 때문에 병기의 결정은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척도입니다. 종괴의 크기(T), 림프절 전이 정도(N), 다른 장기 침범 여부(M)를 조합하여 흔히 말하는 병기를 1~4기로 크게 분류하고, 세부적으로 A, B로 구분하게 됩니다. 병기별로 TNM의 조합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유방암의 병기] 병기 종괴의 크기(T) 림프절 전이(N) 타장기 침범(M) 0기 Tis N0 M0 1기 T1 N0 M0 2A기 T0 N1 M0 T1 N1 M0 T2 N0 M0 2B기 T2 N1 M0 T3 N0 M0 3A기 T0 N2 M0 T1 N2 M0 T2 N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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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진단방법암/유방암 2008. 1. 5. 23:44
유방 병소의 진단은 자가 검진 및 임상 진찰, 방사선 검사(유방촬영술, 유방 초음파술 등), 생검 등이 있습니다. 유방확대술을 받으면 유방암 발견이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불법시술이나 주사로 인해 유방 조직이 망가진 경우가 아니라면 검진을 위해 유방촬영 외에 유방초음파 등 추가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가 검진 방법] [유방촬영술] [유방 초음파술] 자가검진 유방 자가 검진은 자신의 유방을 스스로 만져보아 암이나 다른 이상이 생겼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비용이 들지 않고 위험성이 없는 좋은 방법이며 아직도 유방암 환자의 70% 이상이 자가 검진에 의해 발견하고 있습니다. 조기 발견으로 유방암의 완치율과 생존율을 높이며 유방을 보존하여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과 삶의 질을 높인다면 자가 검진은 꼭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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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일반적 증상암/유방암 2008. 1. 5. 23:43
유방암의 초기에는 대부분의 경우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유방의 통증은 초기 유방암의 일반적인 증상은 아닙니다. -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통증이 없는 멍울이 만져지는 것입니다. - 병이 진행되면 유방뿐만 아니라 겨드랑이에서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습니다. -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젖꼭지에 잘 낫지 않는 습진이 생기는 경우에도 유방암의 일종인 파젯씨 병의 증세일 수 있습니다. - 유방암이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유방 피부 혹은 유두가 유방 속으로 끌려들어가 움푹 패이거나 유두가 함몰되기도 합니다. - ‘염증성 유방암’은 멍울은 잘 만져지지 않으면서 피부가 빨갛게 붓고 통증이 있거나 열감을 수반하여 염증이 생긴 것처럼 보이는 특수한 형태의 유방암입니다. - 암이 진행하면 유방피부의 부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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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조기검진암/유방암 2008. 1. 5. 23:43
미국 암학회에서는 40세 이상의 여성들에게 1년에 한 번씩 유방촬영술을 권고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서구에 비해 다른 연령대에서 유방암이 자주 발생하고 유방의 밀도가 조밀한 편이어서 다음과 같은 유방암 검진사항을 권고합니다. 유방암 검진 권고안 (국립암센터, 한국유방암학회) - 30세 이상의 여성 : 매월 유방 자가 검진 - 35세 이상의 여성 : 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 진찰 - 40세 이상의 여성 : 1~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 진찰 및 유방촬영술 - 그리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상의하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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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예방법암/유방암 2008. 1. 5. 23:42
암은 여러 가지 원인 인자들의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유방암을 예방하거나 피할 수 있는 간단하고 쉬운 방법은 없으나 금연, 적당한 운동, 적정 영양상태의 유지(신선한 야채, 과일 섭취), 가능하면 30세 이전에 첫 출산을 가질 것, 수유 기간의 연장 등을 통하여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유전적 요인으로 유방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을 때는 전문가와 상의하여 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타목시펜, 랄록시펜 등 항호르몬 제제를 복용하여 유방암 발생을 억제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유전성 혹은 가족성 유방암 환자의 가족 등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은 경우에 선택적으로 예방적 유방절제술을 받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가족성 유방암의 빈도가 적은 곳에서는 아직은 뚜렷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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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위험요인암/유방암 2008. 1. 5. 23:42
발생기전 유방암은 모든 암 중에서 가장 연구가 많이 된 암종 중 하나인데도 아직 확실하게 유방암의 발생 기전이라고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유방암의 위험 인자들은 많이 알려져 있는데, 위험인자란 그 요인이 있을 때 100% 암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암에 걸릴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인자를 뜻합니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유방암도 환경적인 요인(발암물질이 좋은 예가 되겠습니다), 즉 외부의 영향과 유전적인 요인 두 가지에 의해서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유전적인 요인 즉 암에 걸리기 쉬운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는 외국의 경우 전체 유방암의 5~10%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아직 정확한 연구 결과가 나와있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유방암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생겨납니다. 즉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