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기저세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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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세포암의 재발 및 전이암/기저세포암 2008. 1. 1. 13:16
기저세포암은 치료 후 5년간 또는 그 이상 추적 관찰되어야 합니다. 보통 기저세포암을 치료한 환자의 36~50%가 5년 내 재발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재발의 위험군을 살펴보면 얼굴의 중앙, 눈 주위, 귀 바퀴에 발생한 경우 그 크기가 6mm이상일 때, 뺨이나 이마, 목과 머리에 생긴 경우 10mm이상일 때 그리고 몸체와 사지에 발생한 경우 20mm 이상일 때입니다. 그 외 종양의 경계가 불분명한 경우, 종양이 빨리 자라는 경우, 재발한 종양일 때, 그리고 수술에서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한 경우, 조직학적으로 경화성 기저세포암인 경우와 소결정성 그리고 기저편평세포암일 경우 재발률이 높습니다. 기저세포암의 전이는0.01~0.1%로 매우 드문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임파행성 및 혈행성 전파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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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세포암 치료의 부작용암/기저세포암 2008. 1. 1. 13:15
외과적 수술법 외과적 수술법 특히 모즈현미경도식 수술 요법은 시술함에 있어 다른 시술보다 더 많은 전문 인력이 필요하며 시술 시간이 오래 걸리고 또 여러 장비가 필요합니다. 발생 가능한 합병증은 상처가 감염되거나 통증과 부종이 올 수 있고 때에 따라서는 재복원을 위한 성형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냉동치료 냉동 외과술 후에 부종과 수포가 발생할 수 있고 진물이 흐르며 가피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두피, 손, 발에 위치한 병변의 치료 후 동통이 발생하기 쉬우나 진통제가 필요한 경우는 드뭅니다.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환자에게서 흔하진 않지만 출혈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윗입술이나 가슴의 병변을 치료한 경우 비후성 반흔이 남거나 하지와 배부에서는 시술 후 과색소 침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방사선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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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세포암의 치료방법암/기저세포암 2008. 1. 1. 13:15
기저세포암은 거의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주로 안면부에 발생하면서 국소적으로 조직을 지속적으로 파괴합니다. 재발된 경우는 좀 더 공격적이 됩니다. 한국인에게는 피부암의 발생 빈도가 낮아 이에 대한 인식도가 낮습니다. 그래서 병변이 진행된 후나 부적절한 치료를 받고 재발하여 피부과에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적절하게 치료된 종양의 재치료 후에 재발율이 50%까지도 보고된 바 있습니다. 치료의 목적은 종양을 완전 제거하면서 기능적, 미용적으로 최적의 결과를 얻는 것입니다. 치료 방법 중 수술적 치료로는 외과적 절제술, 모즈 수술, 소파 및 전기 소작술, 냉동 치료 등이 있고 비수술적 치료로는 방사선 치료와 항암화학요법을 들 수 있습니다. 주요 부위가 아닌 곳의 작은 병변은 냉동 치료나 소파 및 전기 소작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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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세포암의 진행단계암/기저세포암 2008. 1. 1. 13:14
피부암 (악성 흑색종을 제외한)의 병기는 미국합동암위원회(AJCC)에서 0기에서 4기까지 5단계로 분류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병 기 진 행 정 도 0기 악성화한 세포(암세포)가 나타나기는 했지만 표피 속에 머물러 있는 것. 1기 종양의 크기가 2cm 이하로서 림프절에 전이되지 않은 상태 2기 종양의 크기가 2cm 이상이지만 림프절에 전이되지 않은 상태 3기 종양이 근육, 연골, 뼈에까지 미친 경우. 또는 종양의 크기와 상관없이 주위 림프절로 전이한 경우. 원격 전이는 일어나지 않은 상태 4기 주위 림프절을 넘어 원격 전이 (내장으로의 전이)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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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세포암의 진단방법암/기저세포암 2008. 1. 1. 13:14
조직생검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 조직검사를 해야 합니다. 조직 생검은 병변의 모양이나 위치 환자의 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펀치 생검(punch biopsy) 매우 두꺼운 병변도 펀치를 이용하면 쉽게 조직을 떼어낼 수 있습니다. 보통 3mm 펀치가 사용되는데 그로 인해 생긴 상처는 모양이 둥글며 상처의 끝 부분이 거칠지 않습니다. 때에 따라서 3mm이상이 되는 상처는 봉합을 해서 상처 치유를 돕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깊이가 얕은 염증성이나 수포성 병변, 악성 흑색종을 제외한 양성 혹은 악성 종양에 사용합니다. [펀치 생검] ▶ 면도 생검(shave biopsy) 면도 생검은 융기되어 있는 병변 또는 융기된 부분의 병변을 떼어낼 때 유용합니다. 특히 모반의 제거에는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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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세포암의 일반적 증상암/기저세포암 2008. 1. 1. 13:13
초기 증상으로서 가장 많은 것은 약간 볼록하게 나온 검은색이나 흑갈색의 병변으로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점」이라고 착각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결절-궤양형]인 경우 수년에 걸쳐 서서히 커져서 종괴를 형성하고, 더 진행되면 중심부가 함몰되어 궤양이 생기며, 그 주변부는 제방처럼 튀어나온 여러 개의 검은 구진에 둘러싸이게 됩니다. 드물게는 「반상경피증형」이라고 하는, 약간 광택이 있는 연한 붉은 색과 흰색의 반흔처럼 생긴 상태인 것과 「표재형」이라고 하는, 경계가 선명한 홍반으로서 표면의 피부가 딱지처럼 떨어져 나가는 상태의 것 등, 암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것들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통증이나 가려움 등의 증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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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세포암의 조기검진암/기저세포암 2008. 1. 1. 13:12
특별한 조기 검진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권장되는 자가 검진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부 자가검진 피부의 이상은 다른 장기의 암과 달리 특별한 자각 증상은 없지만 눈으로 직접 보아 알 수 있으므로 조기에 스스로 발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피부 자가 검진은 샤워나 목욕 후에 밝은 곳에서 전체를 볼 수 있는 거울과 손거울을 이용해 실시하도록 합니다. 자가 검진 시에는 태어날 때부터 있는 점이나 모반으로 시작하여 예전에 생긴 흉터 등도 자세히 살펴봅니다. 그 크기나 모양, 질감, 색깔 등에 새로운 변화가 없는지 혹은 낫지 않은 상처가 있는지 관찰합니다. ▶ 자가 검진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모든 부분의 피부에 걸쳐 시행하도록 합니다. 특히 등이나 머리 그리고 항문이나 회음부 주위도 자세히 살펴보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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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세포암의 예방법암/기저세포암 2008. 1. 1. 13:12
기저세포암의 예방법 “ 태양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라! ” 가장 흔한 3가지 피부암(편평상피세포암, 기저세포암, 악성흑색종)의 발생이 모두 자외선과 연관이 되어 있으므로 평소에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피부암 예방법입니다. 다음은 미국 암 협회에서 제시하고 있는 피부암 예방을 위한 제안입니다. 약 80%의 피부암은 태양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함으로써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피부색에 관계없이 피부암의 위험이 있으므로 모든 사람이 태양광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필요가 있습니다. 외출하기 전에 태양광선을 차단할 양산이나, 모자, 긴 옷 그리고 썬 스크린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양광선이 특히 강한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