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질환/파킨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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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 파킨슨병 치료제 임상2뇌질환/파킨슨병 2020. 8. 15. 22:33
펩트론이 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의 임상이 본궤도에 진입했다. 약효 지속성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 기업 펩트론은 현재 임상2상을 진행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PT320`의 임상 환자 모집이 원활히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임상에 선별된 환자를 대상으로 19일 첫 투약이 시행됐다고 밝혔다. 임상 기관으로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이 참여하고 최근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보라매병원 등이 추가되면서 임상 진행 및 결과 도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펩트론의 파킨슨병 치료제 PT320은 기존의 증상완화제 수준을 넘어 최초의 근본적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개발된 것으로, 약물의 안전성이 검증된 것은 물론, 파킨슨병의 진행을 억제하는 `질병변경효과`(disease-modifying Effect)가 이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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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환자의 일상생활 개선을 위해뇌질환/파킨슨병 2012. 1. 13. 12:57
파킨슨병이란? 파킨슨병은 뇌의 도파민성 신경세포를 비롯한 다양한 신경세포의 소실로 발생하는 퇴행성뇌질환이다. 이전에는 파킨슨병의 증상이 단순히 떨리거나 잘 걷지 못하는 질환으로만 인식되었으나, 이 질환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즉, 안정된 자세에서 신체의 일부가 떨리는 증상인 떨림, 몸의 움직임이 느려지는 서동, 근육이 굳어지는 경직, 다리를 끌면서 걷게 되는 보행장애, 자세가 구부정해지면서 쉽게 넘어지는 자세불안정 등과 같은 운동 증상이 환자마다 다른 조합으로 나타나며, 이런 증상은 환자나 주위 사람들로 하여금 파킨슨병 환자임을 밖으로 드러내는 증상이다. 이와 더불어 환자들과 가족을 더 힘들게 하는 증상들은 치매, 불안, 우울, 환시, 수면장애(불면증, 잠꼬대), 빈뇨, 변비, 피로, 자율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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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의 증상 및 치료뇌질환/파킨슨병 2009. 1. 30. 13:05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로해지는 것은 나이가 듦에 따라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걸을 때 한쪽 다리가 끌리거나 젓가락질과 같은 미세한 동작이 안 된다면 파킨슨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떨림, 팔다리가 뻣뻣해짐, 보행 장애 등의 증상을 통해 이 병을 진달할 수 있다. 대한의사협회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윤방부)는 “파킨슨병 초기에는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증상이 있어도 뇌졸중이나 허리디스크 등 다른 질환으로 오인해 병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 병과 유사한 증상이 보이면 전문의와 상담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파킨슨병 확진 방법 아직 없어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파킨슨병은 노인성 치매와 함께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 됐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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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로하고 움직임이 느려져요”…파킨슨병 의심뇌질환/파킨슨병 2009. 1. 15. 12:59
디스크 또는 중풍으로 오인하기 쉬워 정확한 진단 필요 [쿠키 건강] 예전과는 달리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로해진다는 것은 나이가 듦에 따라 나타나는 자연적인 현상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피로가 움직임이 느려지는 것, 즉 걸을 때 한쪽 다리가 끌리거나 젓가락질과 같은 미세한 동작이 안 되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면 파킨슨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이 외에도 손떨림, 팔다리가 뻣뻣해짐, 보행 장애 등의 증상들을 통해 병을 진단할 수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윤방부)는 2009년 새해 첫 질병·건강정보로 '파킨슨병'에 대한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 소개하고, "파킨슨병의 초기에는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뿐 아니라, 증상이 있더라도 중풍이나 허리디스크 등 다른 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