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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의 치료현황암/구강암 2008. 1. 1. 10:49
구강암에서 완치란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5년 동안 재발없이 무병생존 하는 것을 말합니다. 5년 생존율은 병기에 따라 다르며 성별에 따라서도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모든 병기를 포함한 전체 생존율은 평균적으로 50% 정도이고, 미국암학회의 자료에서 병기에 따른 생존율을 보면 1기가 68.1%, 2기 52.9%, 3기 41.3%, 4기에서 26.5%입니다. 이에 반하여 입술에 발생하는 구순암의 5년 생존율은 1기 82.8%, 2기 73.1%, 3기 61.9%, 4기 47.2%로 다른 부위에서 발생하는 구강암에 비하면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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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의 재발 및 전이암/구강암 2008. 1. 1. 10:49
재발 양상 및 치료방법 진단 시 구강암의 병기가 진행될수록 재발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즉 초기의 작은 구강암은 완치율이 높고 재발률이 낮습니다. 그러나 초기 암이라도 암 치료 후 지속적으로 흡연을 하는 경우는 5년이 지난 후라도 식도나 구강 내 다른 부위 또는 후두, 인두 부위에 새로운 암이 이차적으로 또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확실한 금연과 평생 동안의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 모든 사람이 재발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재발이 되면 대부분 수술 후 2년 내에 발생하게 됩니다. 수술 후 5년이 지난 후에는 재발 가능성이 아주 낮기 때문에 5년까지 암이 재발하지 않았다면 일반적으로는 암이 완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구강암에 있어서 치료 후 재발부위는 구강 내에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약 25%,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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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 치료의 부작용암/구강암 2008. 1. 1. 10:48
수술의 부작용 구강암 수술 후 부작용은 일반적인 수술에서 일어날 수 있는 수술 후 출혈, 수술부위의 감염, 부종으로 인한 호흡곤란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출혈은 구강 내 또는 목 부위에서 일어날 수가 있는데 입안에 지속적으로 피가 고이거나 목 부위에 부종이 생겨 혈종이 발생했다면 즉시 다시 수술을 들어가 출혈의 원인을 찾아 지혈하고 혈종을 제거하고 나오는 것이 필요합니다. 병소 부위가 작은 경우는 수술 후 예방적인 기관절개술을 시행하지 않지만 구강 내 절제부위가 광범위 하고 병소가 입안의 후방부위인 경우는 미리 기관절개술을 시행하여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기도폐쇄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수술을 이용한 재건술을 시행한 경우는 간혹 이식한 조직 혈전 등에 의한 혈류장애가 생겨 이식한 피판이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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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의 치료방법암/구강암 2008. 1. 1. 10:47
구강암은 초기에 발견 될수록 기능장애도 최소로 하면서 완치될 수 있습니다. 구강암 치료의 일차적인 목적은 암을 제거하고 재발률을 낮추어 완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와 함께 구강 내 기능과 얼굴 외형의 변형도 최소로 하고 음식을 먹고, 삼키고, 말하는 기능 등을 최대한 보존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강암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것은 병기, 연령, 전신상태, 결손부위를 고려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초기암 인 경우는 수술과 방사선 치료의 완치율이 비슷하지만 수술을 하더라도 기능장애가 거의 없고 수술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보다는 수술을 우선적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이며 진행된 암의 경우는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병용하여 치료하는 것이 완치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항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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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의 진단방법암/구강암 2008. 1. 1. 10:46
조직검사 구강암은 육안으로 잘 보이기 때문에 복잡한 내시경 검사를 통하지 않고 입안을 통하여 국소마취 하에 의심되는 부위를 조금 떼어내어 현미경적 진단을 하여 최종적으로 구강암을 진단하게 됩니다. 3주 이상 아물지 않는 구강내 병변은 반드시 조직검사를 하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방사선 사진 검사 조직학적으로 구강암이라고 진단을 받으면 구강암이 인접조직을 얼마나 파고 들었는지 또는 목의 임파선으로 퍼지지는 않았는지 혹은 뼈나 목 아래의 다른 전신장기로 전이가 되지 않았는지 검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컴퓨터단층 촬영검사 이 검사는 구강부위와 목의 임파선 전이여부를 정밀검사 가능하게 하며 특히 구강암에 의하여 턱뼈가 어느 정도 침범 되었는지를 판단하는데 아주 유용합니다. 최근에는 턱뻐를 1mm 간격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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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의 일반적 증상암/구강암 2008. 1. 1. 10:44
구강암은 다른 부위의 암과는 달리 대부분 육안으로 판별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병원에 구강암 검진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내원하면 조기진단이 비교적 쉽습니다. 그러나 초기의 구강암에서는 육안으로 봤을때 양성종양과 유사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진찰과 함께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구강암의 증상 구강암을 가진 환자들의 주된 증상 중의 하나는 구강내의 병변으로 쑤시는 듯한 동통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초기 암의 경우는 동통이 없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동통의 유무가 구강암의 증상과는 반드시 연관성이 없을 수 있습니다. ▶ 입안이 헐었다. 혀나 볼점막, 입천장, 입술 등에 발생하는 궤양은 구내염 같은 염증성 병변이 가장 많아 1~2주 정도이면 심한 동통도 사라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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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의 조기검진암/구강암 2008. 1. 1. 10:44
검진 필요성 구강암은 발생부위나 병리 조직학적 특징에 따라서 예후에 차이가 많이 있으나 그 중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은 병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기에 발견된 암이 예후가 좋을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일 것입니다. 이렇듯 암의 조기 발견 및 암으로 발전하기 이전의 상태를 미리 발견할 수 있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검진이 가장 효과적인 암 치료 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구강암의 발병률은 위암이나 폐암만큼 높지는 않지만 진행된 구강암은 치료성적도 좋지 않고 일단 완치가 되더라도 심한 안면변형이나 발음과 저작에 기능장애를 동반하게 됩니다. 구강암의 검진은 비용이 많이 들지 않고 내시경 없이 전문의사가 임상적으로 입 안을 보고 촉진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암의 발견이 가능하기 때문에 발병률이 낮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