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일반
액취증
100세 불로장생
2008. 1. 23. 23:26
우리 몸의 땀샘에는 에크린 선(eccrine gland)과 애퍼크라인 선(apocrine gland)의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액취증이란 애퍼크라인 선의 분비 과다로 겨드랑이에서 「암내」 혹은 「인내」라 불리는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것을 말한다.
애퍼크라인 선은 겨드랑이에 95% 정도가 집중되어 있고 나머지 5%는 귀바퀴, 항문 주위, 유두 주위, 배꼽 주위 등에 분포되어 있다. 즉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나는 사람은 남들에 비해 애퍼크라인 선이 많다고 보면 된다.
애퍼크라인 선은 10세 이전에는 기능을 하지 않다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분비가 시작되며, 액취증 체질인 사람에게서 나타난다. 애퍼크라인 선은 주로 겨드랑이에 존재하며 땀이 저장되어 있다가 정서적 충격이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즉시 분비된다. 분비물은 초기에는 무균, 무취이지만, 1, 2시간이 지나면 그람 양성균에 의해 분해되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변해서 이로 인해 특징적인 암내를 풍기게 된다. 또한 분비된 땀은 흰옷에 노랗게 쉽게 착색되며 잘 지워지지 않는다.
치료로는 보존적인 방법과 수술적 치료가 가능한데 보존적인 치료로는 자주 목욕하여 청결을 유지하는 것으로 완전한 치료는 아니다. 수술적 치료에는 피부절제법과 피하조직 절제법(Dermal shaving)이 있다. 피부절제법은 겨드랑이에서 털이 나 있는 부위를 절제하고 일차봉합하는 것이다. 그러나 수술 후 상처가 크고, 상처가 댕겨서 활동에 지장을 받을 수 있다. 피하조직 절제법은 겨드랑이에서 털이 나 있는 피부를 뒤집어 피하 조직을 제거함으로서 애퍼크라인선을 없애는 것인데 피부를 제자리에 붙여주는 방법이다. 이 방법이 현재 성형외과에서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며, 이때 지방제거술을 병행하여 액와 주위의 지방을 제거함으로써 미용적인 효과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으며, 내시경이나 레이저 등의 보조적인 방법도 겸용되어 사용되고 있다. 현재 피하조직 절제법이 가장 만족할 만한 결과를 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한 조사에 의하면 24명의 액취증 환자에서 수술 후 3년이 지난 후에 23명에서 암내나 땀이 현저히 소실되었다고 하며 미용적으로도 만족했다고 한다.
수술 시기는 어느 시기나 가능하지만 수술 후 1, 2주에 결쳐 양측 겨드랑이의 사용이 제한되므로 대부분의 환자들이 활동량이 적은 겨울을 선호하며 특히 사춘기 학생의 경우는 겨울 방학을 주로 많이 이용하게 된다.
애퍼크라인 선은 겨드랑이에 95% 정도가 집중되어 있고 나머지 5%는 귀바퀴, 항문 주위, 유두 주위, 배꼽 주위 등에 분포되어 있다. 즉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나는 사람은 남들에 비해 애퍼크라인 선이 많다고 보면 된다.
애퍼크라인 선은 10세 이전에는 기능을 하지 않다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분비가 시작되며, 액취증 체질인 사람에게서 나타난다. 애퍼크라인 선은 주로 겨드랑이에 존재하며 땀이 저장되어 있다가 정서적 충격이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즉시 분비된다. 분비물은 초기에는 무균, 무취이지만, 1, 2시간이 지나면 그람 양성균에 의해 분해되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변해서 이로 인해 특징적인 암내를 풍기게 된다. 또한 분비된 땀은 흰옷에 노랗게 쉽게 착색되며 잘 지워지지 않는다.
치료로는 보존적인 방법과 수술적 치료가 가능한데 보존적인 치료로는 자주 목욕하여 청결을 유지하는 것으로 완전한 치료는 아니다. 수술적 치료에는 피부절제법과 피하조직 절제법(Dermal shaving)이 있다. 피부절제법은 겨드랑이에서 털이 나 있는 부위를 절제하고 일차봉합하는 것이다. 그러나 수술 후 상처가 크고, 상처가 댕겨서 활동에 지장을 받을 수 있다. 피하조직 절제법은 겨드랑이에서 털이 나 있는 피부를 뒤집어 피하 조직을 제거함으로서 애퍼크라인선을 없애는 것인데 피부를 제자리에 붙여주는 방법이다. 이 방법이 현재 성형외과에서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며, 이때 지방제거술을 병행하여 액와 주위의 지방을 제거함으로써 미용적인 효과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으며, 내시경이나 레이저 등의 보조적인 방법도 겸용되어 사용되고 있다. 현재 피하조직 절제법이 가장 만족할 만한 결과를 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한 조사에 의하면 24명의 액취증 환자에서 수술 후 3년이 지난 후에 23명에서 암내나 땀이 현저히 소실되었다고 하며 미용적으로도 만족했다고 한다.
수술 시기는 어느 시기나 가능하지만 수술 후 1, 2주에 결쳐 양측 겨드랑이의 사용이 제한되므로 대부분의 환자들이 활동량이 적은 겨울을 선호하며 특히 사춘기 학생의 경우는 겨울 방학을 주로 많이 이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