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모세포종 치료방법
신경모세포종의 치료는 위험도에 따른 치료를 하게 됩니다.
치료는 크게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그리고 자가 조혈모세포이식 등을 사용하게 됩니다.
신경모세포종이 진단 시 너무 광범위해서 수술이 어려운 경우에는 수술 전 항암화학요법을 하여 종양의 크기가 줄어들면 수술을 합니다.
흔히 사용되는 항암제는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cyclophosphamide), 시스플라틴(cisplatin), 독소루비신(doxorubicin), VM-26, 빈크리스틴(vincristine), 다카르바진(dacarbazine) 등이 있습니다.
위험도 병 기 치료방법과 생존율 | ||
저위험군 |
1기 |
ㆍ수술만으로도 무질병 생존율이 90%에 이르며, 재발 시에만 항암화학요법을 추가해서 시행하게 됩니다. |
2A기 2B기(12개월 미만) 3기(12개월 미만) |
ㆍ수술 및 항암화학요법으로 2년 생존율이 약 85% 정도 됩니다. | |
4S기 |
ㆍ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서는 자연적으로 퇴화되기도 하며, 종괴 자체의 크기 때문에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 |
중간위험군 |
2B기(12개월 이상) |
ㆍ관해유도 항암화학요법 후에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고 다시 유지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완전 관해율은 약 75% 정도이며, 무질병 생존율은 약 60% 정도입니다. |
3기(12개월 이상) |
ㆍ수술 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한 후 2차 수술을 시행하고 국소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모두 마친 후에 다시 3차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무질병 생존율은 약 70% 정도 입니다. | |
4기(12개월 미만) |
ㆍ수술 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게 됩니다(대략 1년 정도). 이 경우 무질병 생존율은 대략 75% 정도 됩니다. | |
고위험군 |
4기(12개월 이상) |
ㆍ우선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게 되며, 수술과 국소 방사선치료 를 마친 후 고용량 항암제 투여 및 자가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 경우 무진행 생존율은 대략 44% 가량 됩니다 |